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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제3동, 개미마을 소방·전기 시설 합동 안전점검

서대문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소화기 보급, 누전 점검 등 추진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최근 관내 주거 취약지역인 개미마을에서 서대문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노후 주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신청한 68가구에서 소방·전기 분야별 세부 점검이 이뤄졌다.

 

서대문소방서와 홍제3동주민센터는 희망 세대에 소화기 및 가스누설 감지기를 보급하고 ‘119 안심콜’ 등록을 안내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차단기를 점검하고 전기 누전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서대문소방서의 소화기 사용법 시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불이 나면 당황해서 아무 생각이 안 날 것 같았는데 직접 시연해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개선으로 주민분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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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