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모래내시장 일대 골목길 재생’ 등 동네의 특색을 품고 있는 서대문구 수색로2길 등 총 15개 골목길을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모에는 지난 9월 25일까지 총 15개 자치구, 18개 사업지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과 자치구 추진 역량, 주민 주도 추진 역량 등을 현장실사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상반기 6곳을 포함해 총 46개 지역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골목길은 대부분 오래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 내에 있는 곳으로,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현장밀착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골목길 재생을 시작하는 15곳은 ①서대문구 수색로2길 일대②광진구 군자로3길 일대 ③동대문구 제기로
서울특별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9월 1차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7억3000여 만 원 중 4여 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이번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 원씩 총 3억3000여 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의 자녀)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4일 17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0년 3차로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40%인 1,0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월28일(월) 홈페이지에 장기안심주택 신규 2,500명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월)~10월 23일(금)까지이고, 입주대상자 발표는 12월 21일(월) 예정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월세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 6,000만 원), 1억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0년 3차로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40%인 1,0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월28일(월) 홈페이지에 장기안심주택 신규 2,500명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월)~10월 23일(금)까지이고, 입주대상자 발표는 12월 21일(월) 예정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월세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 6,000만 원), 1억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
고객들로 북적대던 주말의 포방터시장 장터모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대문구 홍은1동 포방터시장에 이웃의 정성이 모여 상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9월17일 포방터시장에 인접한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포방터시장 상인회로부터 포방터시장 상품권 300만원을 구입해 60여개 점포를 일일이 돌며 상품권을 나누어 주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서울홍성교회는 격려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성도들이 포방터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상인회로부터 5% 할인을 받고 교회에서 10%를 부담하는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15%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토록 했다. 이에 성도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2천여만원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추석을 준비하는 성도들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되고 포방터시장 상인들은 5%의 할인으로 많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추석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한줄기 따뜻함과 함께 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홍성교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일부 온당치 못한 행위로 비난받는 교회로 인한 안타까움 속에 교회와 지역이 서로 마음을 함께하며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지난 9월 22일 경기 연천군청과 협조해 연천군 수해 이재민 74가구(137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추석 제수용품과 코로나 방역 마스 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아직 수해 복구도 마치지 못한 이재민들의 추석 차례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배, 약과, 포, 산자, 대추 등 제수용품 8종에다 KF94 마스크, 손세정제 등 코로나 방역물품 2종을 보태 총 400만원 상당의 꾸러미 74개를 박스 포장해 이재민에게 각각 전달했다. 특히, 꾸러미 구매 비용 400여 만원은 직원들의 월급 자투리를 모은 성금으로 충당하였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전량을 `마포 망원시장`에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우제광 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직원들 성금으로 모은 돈을 사용해, 저소득 국민연금 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
우체광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향후 3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은 올해로 시행 6년 차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제도 자체는 잘 인지하고 계시지만, 제도의 복잡성과 사례의 A씨와 같이 제도에 대한 오해로 인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권리를 찾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부천시에 사는난 68세 A씨의 경우 시가 5억원 가량의 아파트1채와 일정금액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도 수령하고 있어 이 정도면 기초연금을 못 받을 것으론 생각해 한번도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공단 직원으로부터 재산가액은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일정부분 공제도 해 준다는 애기를 듣고 신청한 lruf과 6월부터 매월 17만4천원의 기초 연금을 받게 되었다. 이에 A씨는 연금을받아 기쁘긴 하지만 혼자 지례 짐작하지 않고 한번이라도 정확하게 상담을 받아봤으면 좋았을 걸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례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공단은 3개월의 집중
아파트 경비원과 주민들의 갈등으로 인해 심심찮은 불협화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때 암으로 투병중인 경비원을 돕기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실시해 전달하는 아름다운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이 아름다운 소식은 문재인대통령의 사가이기도 했던 홍은2동 소재 금송힐스빌 아파트(자치회장 김개환) 경비원 중 한분이 췌장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 가료중에 있음을 알았던 몇몇 주민들이 도와주자고 뜻을 모은 것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입주민들이 너도나도 동참의 뜻을 밝히면서 13일 일요일까지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총 8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금송힐스빌은 평소 이웃들간에도 많은 교류를 갖고 생활하는 흔치않는 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평소 이러한 교류가 이번 일을 계기로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총 500여만이 모금되었으며, 특히 입주민 중 유명 극작가인 노희경 작가가 거금을 쾌척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더욱 귀감이 되기도 했다. 특히, 경비원들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갑질 기사가 심심찬게 지면을 오르내리는 때에 경비원을 돕기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으는 것은 아름다운 나눔의 귀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9월 6일 오후3시30분경 홍은1동 포방터시장 입구 S안경점 앞에서 음주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6세 어린이가 사망하고 60대 남성 한명이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9월6일 오후 3시30분경 QM3 차량 한 대가 갑자기 S안경점 앞 인도로 뛰어 들어 인도상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쓰러지는 가로등에 엄마가 물건을 구입하는 중 마스크를 쓰지않아 가게 밖에서 기다리던 6세 어린이와 60대 남성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근처에 있던 주민들의 신고로 구급차량이 즉시 출동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홍은1동에 거주하는 백모 여사의 6세 아들인 어린이는 사망하고 60대 남성은 경미한 부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대문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협의로 사고를 낸 A씨를 구속 수사중이다.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0일 ‘윤창호법’을 적용해 A싸를 구속했다며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속히 검찰로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관내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이런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인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장기기증 등록률이 작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2020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장기기증 등록 건수가 40,660명으로 2017년 75,915명, 2018년 70,763명, 2019년 90,350명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이식 대기자 35,444명은 장기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는 장기등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지켜 오고 있다. 9월 9일의 숫자 9는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을 구(9)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기기증 등록대상자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달부터 서울시 수도요금 청구서가 알기 쉽게 바뀐다. 납부금액 및 체납내역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크고 진하게 표시하고 부가적인 정보는 재배치하거나 삭제해 가독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 이후 5년 만에 청구서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이후 시민 및 행정 수요에 맞춰 내용을 점차 추가해온 결과, 정보량이 많아지고 내용이 복잡해져 정작 필요한 정보 전달력이 떨어져 이번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번에 새로워진 수도요금 청구서는 빠르고 쉬운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중복 정보의 최소화 ▴유사 정보의 묶음 배치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하여 단순히 정보량을 줄이기보다는 다양한 수요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정보를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도요금 청구서에 담긴 정보를 관심정보․부가정보․행정정보 세 가지로 분류한 뒤, 관심정보는 디자인적으로 부각시켜 부가정보와 대비를 이루도록 하였고, 행정정보는 과감히 삭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에는 없었던 ‘총 사용금액, 할인금액, 납부금액’ 박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