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신청 →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 → 초입금 지원하는 체계 4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3개월 간) 서울시 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 2020년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에게 신용유의자 해제를 위한 초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신용유의자가 서울시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채무금액(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신용유의자를 신용유의 동록에서 해제하는 사업이다. 초입금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사람이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 약정을 맺는 데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한 금액을 말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4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한다면 신청 전에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 상담센터(☎1599-2250)’에 전화로 문의해서 본인이 신용유의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27일(월)부
신청 4주간 총 144만 가구가 신청, 34만가구 1,219억 지급완료...마감 시 180만 예상 5.15일 까지 온라인ㆍ동주민센터 현장접수 지속 실시...서울시 신속지급에 최선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로 지급되는 서울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을 6월 말에서 8월 말로 연장한다. 시는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부양을 위한 신속한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기한을 6월 말로 정한 바 있으나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재난긴급생활비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는 판단 하에, 8월 말로 사용기한을 2개월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재난지원금 불법거래(속칭 카드깡) 결제정지 및 전액환수조치 등 강력대응...반복 시 경찰고발> 더불어 서울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상품권‧선불카드 등으로 받은 재난지원금을 중고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사고팔거나 거래를 알선하고 광고하는 행위 등 재난지원금의 불법거래 이른바 ‘카드깡’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고발 및 전액 환수조치 등 엄중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의 불법거래는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 위반행위로 동법 제49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서대문구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청사 4층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는 그간 종합소득세와 함께 세무서에 신고했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되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세무서와 지자체를 각각 방문해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고로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된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6월 1일까지이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3개월 연장됐다. 다만 신고는 6월 1일까지 끝마쳐야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제도의 조기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을 위해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 신촌 홍익문고(연세로 2)에서 ‘글을 쓰는 워크숍’을 연다. 글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 줄 이 과정은 구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카카오 브런치’, 서울 미래유산으로 63년의 역사를 지닌 ‘홍익문고’와 함께 무료로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최복현 작가가 ▲자기표현적 글쓰기 ▲쉽고 명확하게 글 쓰는 방법 ▲글의 윤곽잡기 ▲글쓰기 테크닉 ▲편집 및 퇴고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의하며, 글쓰기 과제에 따른 성과 평가와 발표 순서도 마련된다. 구는 만 39세 미만 지역주민과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창작자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신촌, 파랑고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sinchon519@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구는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하신 분, 솔직한 이야기와 상상 속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만의 글을 나누고 싶은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국민연금제도 시행 33년 만에 매월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2003년에 당월 수급자수 100만 명을 돌파한 후, 수급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07년, 2012년, 2016년에 각 200만, 300만, 4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말 기준, 당월 연금 수급자 수 489만 명을 넘어섬으로써, 우리나라 62세 이상 인구 전체의 44.1%가 국민연금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우리 서울북부지역본부 관내에서는 서대문구 29,005명, 마포구 30,150명의 수급자가 매월 235억여원의 연금을 받고 있으며, 연간 지급 금액이 약 3,000억원 가까이 된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수급률은 서대문구 38.6%, 마포구 39.3%로서 노후생활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공적소득보장제도로서 그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고소득계층에서 저소득계층으로 소득이 재분배되는 ‘세대 내 소득재분배’ 기능과 둘째, 미래세대가 현재의 노인세대를 지원하는 ‘세대 간 소득재분배’ 기능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은 실질가치를 보장하고, 물가를 반영하여 연금을 지급한다. 과거의 소득을 연금 받을 때의 현재가치로 환
서대문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이달 12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달 20일부터 개인 관람이 허용된다. 단,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입장이 제한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경우 시간당 관람 인원이 300명으로 제한된다. 관내 총 17개 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관하지만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고 관내 열람과 시설물 이용은 제한된다. 앞서 신촌 문화발전소와 신촌 파랑고래는 6일부터 부분 개관했으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도 6일부터 예약제 상담과 소규모 필수 교육과정을 재개했다. 홍은동 구립 인조잔디구장과 돌산구장은 이달 6일 문을 열었으며 헬스장과 배드민턴장은 추후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긴급보육 및 돌봄만 운영해 오던 어린이집은 6일부터 반별로 영아 50%, 유아 30% 이상 등원 시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개별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방역 수칙 교육도 강화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은 이달 6일부터 긴급돌봄을 시작했다. 서대문구 내 14개 자치회관은 취약계층 대상 강좌와 비접촉
지난 15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대문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47,980표(56.67%)로 37,522표(41.19%)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성헌 후보를 10,458표의 확실한 표차로 당선돼 2000년 16대 총선이후 계속된 제6차 대전에서 승리를 거둬 통합 4:2의 전적으로 사실상의 기나긴 승부를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대문구을 김영호 후보는 58,328표(60.43%)로 35,853표(37.14%)를 얻은 미래통합당 송주범 후보를 22,475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돼 18대에 이은 19대때의 625표차의 아쉬운 패배에 이어 20대의 48.9%의 득표로 승리한 것에 비해 60.43%의 높은 득표로 여의도 재입성에 성공했다. 특히. 갑의 경우 우리공화당의 신민호 후보 (330표), 민중당의 전진희 후보(1.026표),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상일후보(331표), 무소속 신지예 후보(2,916표) 등 극히 미미한 득표를 보였으며 을의 경위 국가혁명배당금당 오수청 후보(922표)가 극히 미미한 득표를 보여 확실한 양당 체제를 보여 주었다. 또한 우상호 당선자의 경우 총 7개동 39개 투표소 중 20개 투표소에서 앞
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0 청년친화 헌정대상’ 심사에서 1위인 ‘종합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시행돼 오고 있다. 심사는 대학교수, 회계사, 경영인 등 전문가들과 청년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았다. 구는 지난해 ‘청년활동 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평가는 지자체의 각종 청년지원 사업,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행사 주최 및 참여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구는 각 분야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실제 서대문구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잇단 성과를 내 왔다. 청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신촌문화발전소, 신촌 파랑고래, 무중력지대 서대문, 창작놀이센터 등을 개관 운영해 오고 있다. 청년 창업을 위해서는 신촌박스퀘어, 청년키움식당, 창업지원센터, 창업꿈터 1, 2호점, 가좌 청년상가를 운영하고, 일자리박람회, 기업상생인턴제, 일자리카페 등을 통해 일자리도 지원한
서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226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추경의 초점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맞추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30일 이상 임시 휴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백만 원 한도 내에서 임대료를 지원하기 위해 39억 원을 편성했으며,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융자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20억 원 증액했다. 또한 ▲원활한 온라인 원격수업을 위해 관내 초중고 40개 학교의 무선 통신망 구축에 14억 원 ▲10~80% 할인 및 이벤트 행사로 이뤄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서대문 블렉데이’ 사업에 5천만 원 ▲서대문사랑상품권 100억 원 추가 발행을 위한 수수료로 3억 원을 책정했다. 아울러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활비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사업비 3억 원을 증액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8억 9천만 원, 마을버스 운전자, 우리동네 도서관선생님, 금융주치의 등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3억 9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시 신속한 집행을 위해 구 부담금 추정액 93억 원을 예비비로 책정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에 따라 영유아 가정의 돌봄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휴원 기간 중 맞벌이 등으로 가정보육이 어려운 보호자는 급식과 간식, 차량운행 등이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되는 ‘긴급보육’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 내 어린이집 영유아 5천7백여 명 중 긴급보육 아동은 이달 들어 2천3백여 명(40.4%)으로 휴원 첫날인 2월 25일의 20.6%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56곳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아동용 마스크 16,500매, 성인용 마스크 15,652매, 손 소독제 1,554개를 지원했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우리 반 친구소개’와 ‘가정놀이’ 등의 자료를 영유아 커뮤니케이션 앱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소통하고 있다. 특히 원스톱 육아지원 거점시설인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모래내로 15길 31)는 현재 임시휴관 중이지만, ▲‘집콕 육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팝업 데이 ▲‘집콕 육아’를 위한 홈 콘텐츠 ▲긴급보육 어린이집에 청소전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원) 교수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팀을 대상으로 ‘2020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 대학-지역연계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 참가자는 경제,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등의 분야에서 천연·충현동과 연계한 과제를 연구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구는 원활한 응모를 위해 ‘공모 주제’를 예시했는데 ▲영천시장 배후 공간과 서대문역 맛골목 활성화 ▲골목 보행 및 교통환경 개선 ▲경력단절여성과 베이비부머 세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저층주거지 쓰레기 불법투기 개선 ▲주민거점공간과 도시재생시설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과 상인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 등이다. 또한 이달 22일까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독립문로 21-9, 2층)에서 응모를 위한 사전 상담도 진행한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4일까지 이메일(keepmien@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사업 적정성과 공익성, 지역기여도, 사업 추진 역량, 학생 참여 프로그램, 전공과 응모 주제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3개 프로젝트 팀을 선정하고 천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