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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대문문화회관-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력키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6월 21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합의를 통해 공동 협력함으로써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서대문구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통한 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을 연계 협력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 창의체험 중심의 학년 전환기 지원 활동을 위하여 청소년 진로탐색 ‘예술인재 보듬기’ 운영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조키로 하고 학교교육 연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 운영하고 서대문문화회관을 일터체험장으로 개방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협약안으로 채택했다.
서대문문화회관 조영신 관장은 “이번 협약식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꾀하는 두 단체의 협력과 동시에 서대문문화괸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멘토링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대문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연장선에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예술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예술인재 보듬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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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의원‘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관련 철회 의사 밝혀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에 대해 취지와 달리 오해가 커지자 안건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310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 지난 11일 해당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다. 건의안을 발의하며 김 위원장은 “본의원의 고향이 안동이다. 얼마 전 직접 생가를 방문했는데 굉장히 깊은 산골짜기에 있고 어수선한 상태였다. 특정 인물을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최근 경북도의원들도 만났는데 생가 복원 필요성을 얘기하기도 해서, 안동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구의원이지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 의결 후 결의안을 발의한 본 취지와 달리 논란이 켜졌고, 정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충성 경쟁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오해가 커지기도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 부분 겸허히 받아드리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자칫 대통령실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