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3.6℃
  • 맑음고창 -7.2℃
  • 맑음제주 3.5℃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칼럼

우리나라도 이제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소리마당-서순탁 서대문소방서장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막바지에서 돌이켜 본 2016년은 참으로 아찔했던 한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더위 속의 대한민국을 강타한 경주, 울산 지역 진도 5.8의 강력한 지진은 수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지진 만큼은 안전하다고 자부하던 한국의 위험천만한 현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에 일어난 경주, 울산 지역 강도 5.8의 지진 또한 건물의 내진설계가 상당히 미흡했고 대처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못해 조기에 피해 차단이나 사고 예방이 힘들었고 불과 2개월 전인 7월 5일 당시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이 향후 일어날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보고 모두가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지진에 대한 초기대처가 미흡하여 21명의 사상자와 무려 247건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비교적으로 지진에 대하여 안전하다는 우리나라도 지진 사고가 꽤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사고는 최근으로 보자면 불과 며칠 전 경주에서 일어난 강도 5.8의 대지진과 지난 1978년 9월 16일 발생한 충청북도 속리산 인근의 강도 5.2 지진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지진계측기가 발명되기 전의 역대 지진 기록으로 보자면 과거 조선 증종 즉위 시절, 양양 지방에서 무려 예측 강도 7.5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그야말로 아비규환 이었다고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도 5.2의 인천 백령도를 뒤흔든 지진 또한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한편 우리는 이렇게 위험한 지진이 1000만 대인구 밀집지역인 서울에 타격을 입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강력한 지진이 서울을 강타한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까요. 
한국지질자원연구센터에서 서울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시뮬레이션을 시도 한 결과 최소 11만명의 사상자와 38만 채에 달하는 건물이 붕괴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66만 채 가량의 건물들이 내진설계가 되어있지 않고 유독 아파트 단지나 빌라 같은 공동거주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가스 누출이나 전기사고로 인한 2차적인 피해요소에 누출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지진에 대한 지식과 안전 매뉴얼을 익혀놓고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은 ▲야외에 있을 시 유리창이나 간판의 낙하물 조심 ▲기구를 사용해 머리를 보호 ▲탈출구 확보 ▲지진으로 인해 가스관이나 전기 배선의 단선으로, 화재같은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스관을 잠그고 전기를 차단 ▲산에 있을 때 등산 중에 지진이 난다면 넘어지지 않도록 바닥에 납작 엎드리거나 나무나 바위 뒤에 몸을 숨겨 낙석에 대비 ▲생존가방 준비 등이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국민이 안전을 기반으로 한 무궁한 번영과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안전의 책임을 지고 있는 119로써 “현장중심의 황금시간 확보를 통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여러분과 가장 가까이에서 친근한 벗으로, 이웃으로 서대문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따뜻한 겨울나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는 천연동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 신촌동에 50가구씩 총 200가구에 각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1세트씩을 기탁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경우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돌봄 활동도 펼쳤다. 박 모 할머니는 “이웃을 살펴 주시는 마음에 이번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다”고 답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김양희 의장, “서울청 수사 뭉개기, 명백한 사법 방해!”항의 방문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5일(목) 오후, 서대문경찰서와 경찰청(본청)을 잇달아 항의 방문, 구청 측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지휘부의 노골적인 수사 지연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정 대표로서 경찰 서장과 지휘부를 향해 수사 중립성 회복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전달하고 즉각적인 기소 처분을 촉구했다. 특히 24년 12월 20일 발생한 구청장의 파견 공무원 강제 복귀 건을 언급하며 경찰의 이중잣대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의회의 독립성을 훼손한 명백한 직권남용 사건에 대해, 실무 수사팀이 이미 혐의를 인정해 ‘송치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가 이를 붙들고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며 “사건 발생 후 벌써 두 해가 넘었다. 이는 수사 기관이 구청장의 방패를 자처하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가로막는 명백한 사법 방해”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구청장의 또 다른 직권남용 사례로 지목되는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출석 방해 건을 지목하며, 이러한 조직적인 의정 활동 방해 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경찰이 수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 일갈했다. 또, 의회가 공식 의결을 거쳐 의장 명의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