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진 이사장
홍은동에 위치한 홍은새마을금고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7.07%의 배당률, 그리고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이라는 기록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신뢰의 상징이되고 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대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우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운영 결과가 아닌, 고객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뢰 경영의 결실로 특히 올해는 금융권 전반이 PF 대출 부실과 수익성 악화 이슈에 흔들리는 가운데,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며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경영 안정성을 입증해냈다.
특히 올해 배당률 7.07%(출자배당률 5.01%, 이용고배당률 평균 2.06%)는 전국 금고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금리 변동과 시장 불안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안긴 수치는 책임감 있는 고객 자산의 운용으로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신뢰 경영의 산물로 출자회원들로부터 “배당금이 단순한 수익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에 대한 보상처럼 느껴진다”는 감사의 인사를 받고있다.
정기예탁금을 운용한 고객들도 “예금만 맡겨두었는데 연말에 배당으로 꽤 큰 금액을 받았다”며 “금고의 배당은 단순한 수익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의 가치를 실감하게 한다”고 말해 배당 체계는 단순히 높은 수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이용 실적과 금고의 공동 성과에 따라 차등적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평가된다.
금고 관계자는 “우리는 이윤보다 신뢰를 더 우선시한다”며 “배당은 곧 우리 금고가 얼마나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하며 또한 “금고 운영의 모든 판단 기준은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가로 귀결된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운영 철학을 밝혔다.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신, 그리고 실적으로 말하는 금융기관의 모습은 홍은새마을금고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산임을 보여준다.
특히, 단단한 성과 위에 신뢰를 더하는 이 봄, 홍은새마을금고는 다시 한 번 고객 곁에 가장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역 금융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