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

고난중에도 기뻐하는 공동체

골로새서 1:24

고난을 바라볼 때 우리는 ‘이 고난이 누구의 죄 때문인가?’라고 질문을 던집니다.그러나 예수님은 고난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고난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는 기회입니다.
고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선물을 받습니다. 그 선물은 기쁨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바울은 고난 속에도 기뻐한다고 밝힙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을 약속하셨습니다.
고난 중에도 어떻게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창조주의 고난 받으심을 바라보라.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주로서 고난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 그리스도께서 친히 고난을 당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화목의 소식은 고난 중에도 기쁨의 샘물을 솟아나게 만듭니다.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고난들을 함께 아파해 주십니다. 아무리 고난이 깊어도 하나님과 화목한 교제를 누리게 만드십니다. 하나님과 화목을 누릴 때 고난의 밤에도 형언할 수없는 기쁨을 누립니다. 힘들 때 그리스도의 고난을 바라보십시오.
2.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사모하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에게 채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돕거나 고통을 덜어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만이 홀로 속죄의 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여전히 고난 속에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분리 되어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리스도는 인류가 고통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결코 쉬실 수 없으십니다. 그리스도는 고난 너머에 빛나는 영광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신 선물이 얼마나 큰 지를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도 그들을 위해 울고, 그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워가는 삶을 시작합니다. 예수님처럼 이웃을 위해 고통하는 자로 변화될 때 예수님의 기쁨을 경험합니다.

3.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신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바로 교회입니다. 바울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수고하고 힘을 썼습니다.
그는 자신의 수고 때문에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각 도시마다 복음의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교회는 고난을 이겨내는 기쁨의 원동력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와 동행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못자국 난 그 손으로 우리 손을 꼭 붙잡고 계십니다. 주님은 상처 가득한 품으로 우리를 안고 계십니다. 눈물이 기쁨으로 탄식이 희열로 변화됩니다.
이기적인 자들이 이타적인 자들로 변화됩니다.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함께 경배합시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모든 전철역 내 무허가 노점 무질서 상행위 근절의 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지시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대하여 공사 영업본부로부터 매뉴얼 제정 및 시행을 시작했음을 보고받은 후, 공사의 신속 행정에 예찬을 보냄과 동시에 이번 강화 조치로 근절을 통해 얻을 기대효과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 영업본부로부터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의 제정과 이를 시행하였음을 보고받은 후 “철도안전법에서 근거하고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금지된 전철역 및 전철 내에서 발생한 무허가 노점과 무질서 상행위를 확실하게 근절하여 올바르고 공정한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에 서울교통공사가 신속하게 구축해주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예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작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 공식적인 보도상영업시설물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불법 노점은 역사 내 상가의 질서유지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정 상행위 문화의 퇴보, 나아가 시민의 안전 및 먹거리 위생에도 직결되는 큰 문제다. 지자체를 넘어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과 전철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