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인권경영 추진 실적을 담은‘인권경영 추진 보고서’를 지난 18일 발간하였다. 인권경영은 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갑질 논란 등 인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체계 도입이 요구되었고,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서고자 2018년 10월부터 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다.
인권경영 추진 보고서는 ▲인권경영 추진개요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영향평가의 실시 ▲인권경영 실행 ▲구제절차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승선호 이사장은“인권경영 추진 보고서는 공단의 인권경영 추진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써 인권 존중과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www.sscmc.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