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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 포럼 개최

신촌, 파랑고래’에서 4월 15일 오후 2∼6시부터 온/오프라인 진행

서대문구가 다음 달 15일 오후 2∼6시 ‘신촌, 파랑고래’에서 ‘2021 기업사회공헌(CSR)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사회문제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 ▲청년-기업-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자리다.

첫 세션은 ‘민관협력 기업사회공헌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세대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의 사회로 신촌 청년주택 건립을 담당한 이랜드건설의 최영호 시행개발본부장, 로컬 커뮤니티 사업을 펼치는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스타트업 창업가를 육성하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이가윤 기업성장팀장이 각 기관의 효율적 청년공간 운영사례와 지속가능한 민관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사업의 혁신모델’이란 주제로 열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서울문화재단 김홍남 경영기획본부장이 ‘재단의 선순환적인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예술향유의 확장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 손혜령 연구교수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지원과 기업시민활동 가치에 대해, SK 행복나눔재단 최주일 써니루키팀장이 청년들의 사회혁신 플랫폼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을 실시간 중계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 포럼은 신촌벤처밸리 조성에 참여하는 민간기업과 청년단체들 간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청년주도의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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