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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50플러스센터, 중장년 위한 '다시 도전'

숲해설가·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양성 등 3학기 교육 프로그램 57개 개설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다시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개관 5주년 기념 특강’과 함께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 ‘직업전환교육과정: 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도전하기’ 등 인생 2막을 위한 중장년 교육 프로그램 57개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다’는 목표로 중장년 교육 프로그램의 영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40세부터의 중장년 지원을 강화하는 서울시 및 서대문구 정책에 발맞춰 전직 준비와 직업 모색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7월 11일부터 열리는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5개월간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산림청의 숲해설가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숲해설가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직종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연휴양림이나 국립공원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 진행자로 일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서울시 중장년 집중 지원 프로젝트 ‘4050런’과 연계한 40대 특화 직업전환 교육과정으로 ‘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도전하기’를 8월 13일부터 진행한다.

 

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시 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사이 특강도 관심을 모은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대표가 ‘인생, 절벽에도 길은 있다’ ▲고선규 임상심리학자가 ‘오십, 태권도를 시작하다’ ▲윤영주 시니어 모델이 ‘도전하기 늦은 나이는 없다’를 제목으로 각각 7월 17일과 8월 25일, 9월 19일에 잇달아 강의한다.

 

‘중장년 심리지원 특강_당신의 마음 안녕하십니까’는 7월 25일과 8월 22일에 각각 ‘중장년을 위한 정신질환의 이해’와 ‘기후 위기와 정신 건강’을 주제로 새롭게 열린다. 이 강의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운영위원장인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는다.

 

이 밖에도 중장년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챙김 명상과 요가’ 원데이 클래스가 7∼9월에 월 1회씩 새롭게 열린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대표적인 당사자 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학교’는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당선된 ▲사진으로 소통_배움 디지털 카메라 ▲컬러로 그리기_컬러풀! 원더풀! ▲N잡_스마트 스토어 셀러되기 ▲패턴 아트, 선으로 잇다 ▲일상 속 즐거운 차 생활 ▲바지 수선 완전 정복 등의 3학기 강좌를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센터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함께하는 학교’ 교육 콘텐츠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4학기 개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순 다시 모집할 예정이다.

 

7∼9월 열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3학기 교육 프로그램은 총 57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40세부터 5060세대까지 중장년 인식 전환과 인생 재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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