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강신복 본부장)는 권역 내 4개 지사(종로중구지사, 성북강북지사, 은평지사, 의정부지사)와 취약계층 유아 및 아동에게 유산균 제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내일같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연금 제도를 위해, 미래(내일) 세대 지원을 내(국민연금공단) 일처럼 관심을 함께(같이) 기울여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캠페인 명칭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혼모 시설에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비혼모자 세대를 대상으로 유산균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고자 했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권역 내 4개 지사와 함께 1인당 약 4개월분, 총 800만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비혼모 시설에 전달하였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구세군두리마을, 애란영스빌, 애란모자의 집, 아름뜰에 총 400만 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종로중구지사는 구세군디딤돌에, 성북강북지사는 달빛둥지에, 은평지사는 생명누리의 집에, 의정부는 천사의 집에 시설당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 현재 전사 관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서울북부지역본부도 서울북부 권역 고유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사랑 愛’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