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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3호점 탄생

GB유통 최언열 회장 미술작품 기탁식도 함께 진행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27일 GB유통(대표 최언열) 과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세번째 기부 약정(3호점)을 체결했다.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여기에서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하는 의미로 구가 연수익 혹은 월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하며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게 되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GB유통(경북상회)은 구청장실에서 이성헌 구청장과 1호점인 오리재 이재합 대표를 비롯 2호점 최규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성금 사업에 참여하기를 다짐하는 의미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 사업에 3호점으로 참여한 `GB유통 최언열 대표는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물론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으로 홍제3동은 물론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최언열대표는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성금 사업에 참여하게돼 매우 기쁘고 보람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50호, 100호, 200호로 이어져 행복 100%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1호점, 2호점에 이어 GB유통과 함께 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호점에 이어 3호점까지 홍제3동의 기업인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대문관내 다양한 전문기업인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4호, 5호 계속 이루어가며 사람의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누는 서대문구를 위해 함께 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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