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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우리가 꿈꾸는 교회 행복나눔 쌀 전달

1년간 재활용품 판매대금 모아 쌀 100포 전해

북가좌2동 소재 우리가 꿈꾸는 교회(담임목사 여국근)는 지난 21일 지역내 어려운 어른신들과 이웃들에게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올해로 3번째 실시하는 이 행사는 3년전부터 여성도들을 중심으로 재활용품들을 모아 판매한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100만원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성도가 헌물한 쌀 50포를 합해 100포를 마련해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여국근 목사는 “아직은 적은 교회라 많은 것으로 나누지는 못하지만 해마다 여성도들이 폐지와 각종 재활용품들을 모아서 판매한 돈과 3년째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성도가 헌물한 귀한 쌀을 부족하지만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며 하나님의 명령 따라서 나누는 삶을 작은 것으로 생색내는 것 같아 오히려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적지만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며 추운겨울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자그마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규 북가좌2동장은 “구 예산의 48.8%를 복지비로 사용함에도 그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후원하는 귀한 분들로 인해 그 부족함을 채워갈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참으로 액수로 가늠 할 수 없는 높은 가치의 무게를 가진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2013년 5월 창립된 아직은 성도수 100명도 안되는 자그마한 개척교회이지만 창립한 그해부터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명령대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국근 목사를 중심으로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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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