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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강철구 서대문(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잃어버린 서대문의 12년을 되찾아오겠다’며 변화의 시대 강조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강철구 서대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변호사)가 11일 오전 11시 연희동에서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송주범이동호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예비후보, 문성호 시의원, 박진우이용준이진삼강민하홍정희 구의원 등 정치지도자들을 비롯 최성묵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서대문구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특히, 세대 간 화합을 강조하는 강철구 후보의 뜻에 동참한 MZ세대로 한양대 재학 중인 박지원군이 사회를 맡아 눈길을 모았다.

 

또한 민주평통 전 수석부의장인 김영삼 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과 4선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이규택 노인복지청 추진위원장이 영상 축사로 강철구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특히, 충현동 거주 김도용 학생이 드라마로 나와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던 천원짜리 변호사라 비유하며 소외된 이들의 대변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와이제이종합건설 유발대표, 서울시립교양악단 이사인 임태준 교수가 현장 축사자로 나서 강철구 예비후보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강철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10년도 더된 자그마치 12년을 읽어버린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가장 밑바닥에서 서대문을 바라보고 동행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일 필요하다” 며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을 변론하며 시민들과 동행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외로움과 어려움속에 있는 시민, 변화가 간절한 시민을 위해 당신을 위한 정치, 당신이 원하는 정치, 당신이 바꾸고자 하는 정치를 해보려 한다”며 “막말정치, 책임지지 않는 정치, 미래세대를 생각지 않는 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서울시장, 구청장에 이어 완전한 정권창출로 저와함께 서대문갑을 변화시키며 거대 야당의 폭주를 막고 참된 의회 민주주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며 “불의한 기득권을 해체하고 공정과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히며 변화의 길을 함께 걸어가며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반드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구 예비후보는 강철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고문변호사, 서대문구의회 자문변호사,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고문변호사, 서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서울정무특보 등을 거쳤으며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서부지역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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