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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의 미래를 보려거든 그 사회의 청소년을 보라’

서대문청소년수련관 개관10주년 FunFun Festival

12월 14일~19일까지 FunFun Festival 나눔행사도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은 지난 5일 개관10주년을 축하하는 대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시 마을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FunFun Festival이 수련관 개관 10주년 맞아 특별하게 준비되 수련관 체육관에서 140여명의 출연진과 500여명의 청중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수련관 강좌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발표회와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어린이팀과 학생팀으로 구성된 두팀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줄넘기를 하는 뮤직줄넘기 걸스힙합A, 수련관동아리 M7의 신나는 힙합춤으로 2시간여에 걸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진 무대는 초등생들의 깜찍한 발레부터 성인들의 줌바댄스까지 비록 아마추어들의 아슬아슬한 실수로 또 다른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그 외에도 총 20여개 팀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던 한 회원은 “FunFun Festival를 세 번째 준비하고 있지만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남다랐다면 무언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느낌속에 연극속에서 또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 뿌듯하다”며 수련관 회원이라는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이생긴다고 말했다.

우상호 국회의원과 김혜미 구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1부 행사에서 우상호 의원은 “개관때 축사를 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개관 10주년 축사를 다시 맡아 감회가 새롭다며 더욱더 발전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인국 관장은 개관시부터 회원으로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던 김혜미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수련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기쁨과 의미를 더한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한사회의 미래를 보려거든 그 사회의 청소년을 보라”는 황인국 관장은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웃을수 있는 공간,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행복한 세상을 함께 꿈꾸는 공간으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이 선진 문화인으로서 품성을 기르고, 사회봉사활동과 국제교류 등의 차별화된 청소년 사업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 문화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나갈것”이며 “세상의 중심에 선 청소년들이 행복하도록 늘 푸른마음으로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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