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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박진우의원,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안 검토 요구

젊은 구의원 의기투합, 출산,양육,보육 정책 집중 개발-확대하고 있어

  박진우 의원( (남가좌1.2, 북가좌`1.2)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 집행부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3일(목)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 관련 예산 쓰임을 상세히 살피고,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업무추진 사항을 확인했다.

 

실제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출산, 육아, 보육 관련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지원 확대 방안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해 온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안’에 대해 복지부 협의 사안, 예산 확보, 지원 기간 확대 등 업무 진행 사안을 질의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실제 박 의원은 “결산 자료를 보니 산후도우미 예산이 100% 집행되었다. 부서가 열심히 노력하신 부분도 감사하지만 그만큼 이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필요성이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2월 업무보고 때도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는데 진행 사항은 어떤지 알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질의에 담당부서(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는 ‘사업 기간 연장을 위해서는 사전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필수인 만큼 이 부분 진행 중에 있다’는 업무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본 의원도 육아를 하면서 이런 좋은 사업을 확대하면 출산가정에 크게 도움이 되고, 이런 정책이 ‘우리 구민이 정말 원하는 출산지원 사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주이삭 의원과 김규진 의원도 공감하고 있고 주 의원이 관련 5분 발언을 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본다. 이 사업뿐 아니라 출산, 양육 전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실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자 관련 아이디어 등을 계속 제시할 예정이니, 담당부서에서도 충분히 준비하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은 “6월 안에 접수해 되도록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며 “꼭 회기 중이 아니더라도 업무 추진 경과를 중간 중간 공유해주길 바라고, 의회 차원에서도 사업 방향이나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지원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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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고 학교운영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