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와 함께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에스큐브 3호점’을 개소하고 개소식 및 입주기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은 구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연세대와 함께 조성한 청년 창업지원시설이다. 서대문구가 신촌 청년주택 ‘청년담다’(연세로2다길 20) 2층을 기부채납받아 조성된 ‘에스큐브 3호점’은 382㎡ 면적에 독립형 개별실과 공유형 좌석실, 라운지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13개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새싹기업)이 입주해 인근 에스큐브 1호점과 더불어 활발한 창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총장, 이준상 연세대 창업지원단장, 20여 개 스타트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에스큐브 3호점과 청년주택 시설 라운딩, 창업지원단의 향후 운영계획 소개, 입주기업 대표들의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Startup Spotlight)’ 사업 발표,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순으로 진행됐다. 에스큐브 3호점을 운영하는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법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2025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관시설은 문화체육회관 대극장(589석)과 소극장(106석), 북아현아트홀(206석)의 공연장 3개소로, 특히 소극장은 지난해 12월 무대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관접수 마감은 4월 8일까지며 정치ㆍ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통상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고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과 북아현문화체육센터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하반기 정기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sscmc.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부(☏02-360-8667)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4월 1일부터 서대문구의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지원 참여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극ㆍ뮤지컬ㆍ음악ㆍ무용ㆍ전통ㆍ대중예술 등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고, 선정단체에게는 공단의 공연장 등 기반시설과 기술인력, 홍보 등의 장치를 지원하며 프로덕션의 수월성을 높였다.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접수를 병행하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운영 이사장은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이 우리구의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구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제2동(동장 천정흔)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최근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복지순찰대 위기가구 발굴’ 관련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여기에는 동 복지순찰대원 20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높였다. 홍제2동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신고의무자로 지정된 복지순찰대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견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복지순찰대의 역할과 책임 ▲홍제2동 복지순찰대 운영현황 및 2024년 활동 실적 공유 ▲위기가구 유형별 위기 징후 ▲발견 시 신고 및 지원 연계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순찰대원들은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받으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키웠다. ‘복지순찰대’는 실생활 속 지역 순찰활동을 통해 생계곤란가구, 주거취약가구, 돌봄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받으며 단순한 순찰을 넘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복지순찰대원인 박봉선 홍제2동 통장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2일 오후 관내 안산(鞍山) 반려견 산책로(연희동 산2-14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서대문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연다. 먼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연북중학교 후문 옆 산책로 입구에서 버스킹 음악공연, 도전 골든벨 OX 게임, 추억의 레트로게임 등 반려동물 양육자와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기다려’ 최강자전,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 체험 및 펫 타로, 페이스페인팅, 리드 줄 만들기, 해충방지제 만들기, 행운권 추첨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홍보 부스’에서는 ‘서대문 댕프렌즈’와 ‘서대문 댕댕이순찰단’을 모집하고 각종 반려동물 정책을 알린다. ‘상담 부스’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상담, 반려견 건강 및 행동 교정 상담, 동물 등록 등이 이뤄진다. 걷기행사는 오후 2시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길이 2km로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다. 이날 ‘포토존’에서는 완주 기념사진도 제공한다. 이 길은 누구나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가 2023년 11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최근 일주일 동안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는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선제 조치를 위해 이 기간에 취약계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개미마을을 찾아 결핵 이동검진(흉부X선 촬영 및 유소견자 객담 검사)을 실시했다. 또한 연세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과 에이즈 예방, 금연 금주, 건강한 식생활,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통합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검진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결핵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흉부X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대문구보건소는 결핵 검진과 진료, 결핵 예방 안내, 찾아가는 노인·노숙인 결핵 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에 대해 궁금증 내용이 있거나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포방터길 110)에서 관내 9∼24세 청소년에게 각종 공간을 무료 대관한다고 밝혔다. 대관 공간은 ▲미디어실(미디어ON) ▲강의실(슬기터, 라온터) ▲1인 스터디룸(공존) ▲다목적강당(마루) ▲공유주방(윤슬주방) 등이다. 단, 프로그램 운영 시간 중에는 대관 제외. 공간별로 이용 인원과 시간이 다르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내 온라인 대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따라 책상, 의자, 방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정치, 종교, 상업적 목적으로는 대관이 제한된다. 각 공간의 특성을 살펴보면 ‘미디어실(미디어ON)’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열린다.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맥북 등 다양한 촬영 및 제작용 장비가 갖춰져 있어 영상 촬영이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강의실(라온터, 슬기터)’는 노트북, 스마트TV,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목적과 인원에 따라 테이블과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소모임 개최, 각종 자격증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이 주도하고 견인하는 인권도시 서대문’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5 인권주민회의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1부 인권주민회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2부 인권 캠페인 등의 주요 활동 보고와 공공건축물 인권 모니터링 사례연구 발표 ▲3부 주민주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 인권주민회의는 △북아현·천연·충현 △홍제·홍은 △남·북가좌 △신촌·연희 △청년특화(이대·명지대 포함) 등 5개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인권주민회의 회원들은 “통반장과 청년특화 권역이 합심해 서대문구 맞춤 인권 캠페인을 준비하자”는 의견을 모으는 등 ‘인권도시 서대문’을 위한 열의를 보였다. ‘서대문구 인권주민회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인권센터(02-3140-8069)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2025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 위원들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등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조세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등에 관해 심의·의결하며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금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된 ‘홍제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이하 서푸센 변경안)’에 대해 서대문구의회의 고의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친데 이어 상임위 정족수도 채우지 못하는 등 절차적 하자가 있어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결된 점에 대해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주민들에게 안도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푸센 변경안이 서대문구의회의 지속된 미개최에 따라 무한정 지연될 상황에 놓였었는데, 오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되며 등기 변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무엇보다 서푸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매우 가슴 아팠는데 한시름 놓게 된 점에 대해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인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진작에 서대문구의회에서 2월에 가결되어 3월 중으로 마쳤으면 불필요한 이자와 같은 재산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긴급한 사안이 되지도 않았을 텐데 참으로 통탄스러울 따름이다. 또한 지역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박경희 구의원이 상임위를 불참함에 따라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가결하지 못한 절차적 하자도 있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우려했는데,
서울시는 5월 24일(토) 저녁 7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2025 한강 대학가요제’의 참가자 300팀에 대한 접수를 오는 24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대학가요제’는 최근 양산되는 K-POP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순수 창작 가요제다. 순수 창작 가요제는 이슈몰이나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여겨지지만 지난해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된 ‘한강 대학가요제’는 이러한 염려를 떨쳐버리듯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다만, 최대 2,200석 규모의 비교적 협소한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렸다는 것이 한 가지 아쉬운 점이었다. 올해는 1만석 규모의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025 한강 대학가요제’를 개최하여 더 많은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한강 대학가요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팀)(대학원생 포함, 이하 ‘팀’)은 네이버폼 및 구글폼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서류는 성명 등 기본 사항, 자작곡 음원 파일과 라이브 영상 각 2개, 재․휴학 증명서 등이다. 시는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1, 2차 예선을 진행한다. 4월 11일(금) 진행될 1차 예선에서는
도보권 내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신 보육모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100개 공동체로 확대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입소 대기를 공동으로 조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상생형 보육모델로 선정된 공동체는 3년간 공동프로그램 운영비 5백만원과 어린이집별 생태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비 5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거쳐 2.6:1의 경쟁률 속에 2025년도부터 신규로 운영할 25개 공동체, 115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 중인 80개 공동체에서 총 100개 공동체, 418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출생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보육모델이다. 공동체 내에서 입소 및 반 편성을 조정해 입소 대기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저출생 여파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에도 정원충족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은 77.6%로, 전체 어린이집 평균(70.7%)보다 7%p 가량 높았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 공동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지난 임시회를 통해 확인한 경전철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나누던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은 후 순위로 밀리거나 추진이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음을 설파하며 우려를 종식하였다. 문성호 시의원은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질의 및 답변하던 중, 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이 후 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GTX와 서울경전철의 목적과 해당 사업의 장점이 명확히 다르므로 동일선상에 둘 수 없기에 GTX가 구축된다고 해서 서울경전철이 후 순위로 밀려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답변했다. 이어서 다른 한 시민이 GTX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유사한 노선의 수요는 줄어들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문성호 의원은 “충분히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유사한 노선은 현재 계획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마 DMC와 등촌동 경유로 인해 G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서울 서북권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이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관계없이 육아휴직기간 1개월당 30만 원이며 가구당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육아휴직을 연속해 사용하지 않더라도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할 계산해 지급한다.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해당 월 말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2024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대문구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 단,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에 따라 ‘고용노동부 6+6 육아휴직 특례’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 특례기간 종료 후 육아휴직 시에는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육아휴직을 시작한 지 1개월이 지난 때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월 단위 또는 일괄 신청이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되므로 월 단위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정부24 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가족 입학축하상품권’을 지급한다. 둘째 자녀에게 10만 원, 셋째부터는 2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동이다. 단, 다자녀가정의 ‘첫째 자녀’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1년 이내(올해 입학 아동의 경우 2026년 3월 3일까지)에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구는 3∼4월 두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등본으로 다자녀가족임이 확인되지 않으면(첫째 자녀와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등)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파일 첨부. 구는 다자녀가정 여부와 해당 초등학교 재학 사실을 확인한 뒤, 신청인(보호자) 명의의 스마트폰 ‘서울Pay+’ 앱을 통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이 속한 연도의 말일(올해 지급받는 경우는 2025년 12월 31일)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학축하상품권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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