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150억 원 규모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취급 앱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 원(실제 지불금액 63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 취급 희망 업소는 제로페이 홈페이지 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고객센터(☎1670-0582)를 통해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상품권 구매 후 7일 이내 취소 시에는 지불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5차에 걸쳐 총 235억 원 규모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판매 완료한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올해도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동네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데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02-330-1918
서울시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인원으로,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18일(월)~29일(금), 2주간 97개 사업, 649명 선발을 위해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여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 <민간기업 취업 연계 위한 역량강화·취업률 제고 위한 맞춤 지원체계 구축>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12월 9일부터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21년도 1차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하였다. 글로벌강소기업(이하 글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출바우처사업 중 혁신바우처로서 글강에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외마케팅 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글강으로 지정받은 기업이 지정기간 내 2번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최대 1억원까지이며 수출바우처로 지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급받은 수출바우처를 활용하여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필요한 다수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은 2021년 1월 15일(금)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세부적인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02-6009-3511)로 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서울에 있는 수출기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을 견뎌냈듯이 앞으로도 슬기롭게 어려움을 잘 극복하리라 생각한다.”며, ”서울
문석진 구청장 문석진 구청장은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목표로 구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4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돌봄시설 방역 지원을 위해 코로나 Zero 안심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대비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선도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구체적으로 “초중고등학교에 디지털튜터(Digital Tutor)와 스마트 칠판 등을 지원하고 서대문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 육성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구립도서관 시스템과 서대문 키드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람과 지구의 공존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그린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는데 “에너지효율 진단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한 탄소 제로 청사 조성, 공공건
서대문구 지역경제협의체가 서대문구를 비롯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구상공회, 서대문구 소상공인회, 서울경제인협회 서대문구지회, 우리은행과 함께 구성하고 출범을 알렸다. 이들 여섯 개 기관은 상시 업무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를 추진했다. 협의체는 ▲상생으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 창출 ▲지역 상공인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연구개발 및 지역상권 분석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정책을 공유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협업한다. 이달 9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서대문구 지역경제협의체’ 구성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이하 상공회)은 지난 11월2일 연대동문회관 대연회장에서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남전 회장을 비롯 23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주요 사업실적(안)과 2020년도 주 사업계획(안), 2020년도 주요사업계획안에 이어 2020년도 임원 확정 명단을 제출 등 안건을 가결했다. 사업실적으로 실무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27일간 연인원 61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화교육 2회 기업가 체험교육 1회 등 총 30회 800명이 참가한 교육사업과 우상호 국회의원과 구의장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가운데서도 6차례 골프회와 2회 산악회, 기타 교류회를 통해 회원들과의 단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으며 무엇보다 어려운 회원사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80여회에 걸친 경영상담을 실시하여 서대문구상공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지난 5월 28일에는 제8대 김남전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3년간 서대문구상공회를 이끌게 됐다. 코로나로 인해 정기총회를 열지 못해 지난 3월30일 서면을 통해 정기총회를 실시하여 제7대 김남전회장을 제8대회장으로 연임키로 결의하고 수석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11월 1일(일)부터 「2020년 하반기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요즘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한 기존과 다른 형태로 화상면접 채용박람회가 필요함에 따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온라인 채용 플랫폼 업체인 인크루트와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이번 비대면 채용박람회는 수도권 소재 혁신기업 10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하는 것으로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인력채용을 위하여 PC(웹), 모바일(앱)에 AI․화상면접 전용채용관을 만들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네이버 키워드 검색 서비스, 취업뽀개기 등 취업커뮤니티, 인크루트 홈탑배너, 프레스티지배너 등의 전용채용관 홍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해당 박람회의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이며,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크루트 전용채용관 페이지 ( URL : job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10월 19일부터『2020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들의 우대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수출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또는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각 미화 500만달러 미만인 수출기업이다. 특히 우리 기관에서는 이번 하반기에 COVID-19 확산으로 인해 악화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좀 더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 사업․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수출인큐베이터사업․수출컨소시엄사업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의 해외마케팅 사업 등에 참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에서 보증한도 및 보증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에서
서울시가 음식점, PC방, 노래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금지‧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과 ‘방역수칙준수 의무화 시설’에 업체당 최대 1억 원, 0%대 초저금리 총 3,0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28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3,000만 원 한도까지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한도에 대한 심사를 과감하게 생략한 사실상 ‘無심사’로 처리된다. 신용등급 7등급까지는 매출액이 없어도, 이미 보증을 받아 융자를 받았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코로나19 긴급자금 융자를 받았더라도 추가로 지원해 효과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출감소를 넘어 생계위협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속성’과 ‘편의성’, ‘최대치 지원’ 3대 요소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콜라텍과 유흥주점을 제외한 집합금지‧제한(방역수칙 의무화 포함) 업종으로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업(다단계 제외), 학원, 뷔페,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집합금지 업종은 물론, PC방,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오락실, 실
서대문구는 내년도인 2021년 구정운영방향을 지역경기 집중회복, 민선 7기 핵심 사업의 성공적 완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선도적 지방정부로 설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그 이후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위기대응체계 마련 ▲정책방향 제시(한국형뉴딜 등 국책사업연계) ▲전략사업 완결(공약·핵심사업) ▲지역경기 집중회복(재정 확장운영) ▲혁신모델 발굴(지방정부 선도) 등 5대 실천방안도 마련했다. 민선 7기의 마지막 6개월인 2022년 상반기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어 2021년을 실질적인 민선 7기 완성의 해로 삼는다는 목표다. 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뉴노멀, 4차 산업혁명 등의 시대 변화를 2021년도의 각 분야별 추진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체적으로 올해 7월 한국형 뉴딜 등 국가전략사업과 연계한 디지털·그린·안전망·결합형의 총 35개 사업안을 도출했으며,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1건의 뉴딜 관련 제안도 발굴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교TA(Teaching Assistant) 지원, 데이터댐 구축과 일자리 창출 등 ‘서대문형 뉴딜사업안’을 관련 부서의 2021년도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근로자의 생계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예년보다 확대하여 한 달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먼저 9. 1.부터 9. 29.까지 한 달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선정하여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을 편성하여 건설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또한,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들이 9. 9.부터 9. 29.까지 비상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월 일자리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현장 임금직접지급제 개선방안」에 따라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현장에서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는데,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는 추석 전에 관내 공공기관(22개소)을 대상으로 노무관리지도를 실시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한 개선이 미흡할 경우 즉시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