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희망광고를 시행중이며, 올해 제2회 단체공모는 9월 17일(목)부터 10월 16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단체를 공모 후 선정하여, 광고제작과 부착(송출)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2년부터 ’20년(1회)까지 총360개 단체․기업을 지원하였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연령(’20.12.31.기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활동,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규제개혁 담당 직원들이 전라북도 정읍시를 방문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의 전반적인 규제개혁 제도와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정읍시는 ‘영화로 배우는 규제개혁’ 등 강의 위주에서 벗어난 다양한 형식의 교육으로 공무원들에게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규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 규제개혁 담당자들은 이처럼 그간 추진해 온 규제개혁 사업과 업무 추진 시 문제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 사례 등을 서대문구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배운 사례를 자체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등 규제개혁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정-중간지원조직-지역대학-민간복지시설이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사업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 대학-지역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 로스팅 창업교육을 시행한다. 이는 민·관·학 협력 공모사업으로, 경기대학교가 직접 6개월간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미혼모 쉼터인 두리홈 내 교육희망자 중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7명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기능교육과 실습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카페 창업 기초과정’인 커피 제조, 판매, 위생, 회계, 그리고 ‘창업 컨설팅 과정’인 서비스 매너, 브랜드 마케팅, 맞춤형 커피 상담, 판매 실습 등의 내용으로, 두리홈과 수수보리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2019년 서울 카페쇼를 기획한 유광진(빅토리아 아르두이노 코리아), 2019 코리아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진한 김지훈(우든탬퍼)·박대훈(커피작업실)·이일용(커넥츠 커피), 2015 국제 커피 테이스팅 어워드에서 국내 최초로 에스프레소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강미란(커피랩) 등 커피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이수생은 원두 로스팅 사업을 창업해 고품질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일 갓 볶은
서대문구는 ‘한 번 방문으로 더 편해진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및 이전과 고용인 신고 때 구비서류 문의, 신청서 작성, 등록증 수령 등으로 2회 이상 구청에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올 들어 이 제도를 도입, 시행해 오고 있다. 관련 민원인이 방문 전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신청하면, 구가 등록기준 및 결격사유 조회, 현장조사 등을 완료해 단 1회 방문 또는 방문 없이도 민원을 처리한다. 이 제도는 원스톱 처리에 따른 처리기간 단축으로 신청인의 임차료 낭비와 무등록 중개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해 투명한 부동산중개 거래에 기여하고 있다.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려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서대문구청 지적과 전화(02-330-1450), FAX(02-330-1498), 전자우편(sdm-land@sdm.go.kr), 또는 정부24 사이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총 13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수출기업 중 500만불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별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발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을 통해 수출교육, 해외시장조사, 디자인개발, 홍보, 특허, 해외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기업 필요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이트(www.exportvoucher.com)에서 8월 28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 세부사항은 수출바우처 통합민원센터(055-752-8580)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우리 기업이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기업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신SW상품대상 주간 추천작인 토브넷 무선 태양광 CCTV를 생산한 ㈜ 토브넷 김찬영 대표를 만나 제품을 개발하게 된 동기와 과정 그 제품의 우수성과 미래를 향한 기업의 활동상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토브넷 무선 말하는 태양광 CCTV(모델명 : WiFi SolarCam) 제품 개발 배경은 무엇인지 A 기존 유선 CCTV는 복잡하고 비싼 전기와 인터넷 배선 공사가 필요하다. 한편 전기는 필요 없지만 기존의 태양광 CCTV는 커다란 태양광 패널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부피가 크고 비용 또한 상당했다. 토브넷 무선 말하는 태양광 CCTV는 바로 제품들의 전기배선의 어려움, 큰 사이즈로 인한 비싼 설치 비용 등의 문제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빠르게 민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구청의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 토브넷이 개발한 토브넷 “무선 말하는 태양광 CCTV”는 무선으로 전기 배선이 없이 친환경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전력을 사용하는 에너지 독립형 카메라로써 공원, 산책로, 비닐하우스, 축사, 격오지 및 건물 외곽 등에 쉽고, 간편하게 설치하여 도난과 안전 관리 및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관리, 불법주차 관리 등 많은 민원을 쉽고,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10억 원 상당의 서대문구 지역화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이달 15일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1월 17일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이 상품권은 내수경기 촉진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한 결과 4월 초에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5월 20일에 1차 추가 발행한 20억 원은 판매 당일 오전에 판매 완료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예산부족으로 판매 중지됐던 것을 서대문구가 추경에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2020년 총 발행액은 200억 원이 됐다. 이번에도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혜택은 계속된다. 이번 달까지는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8월부터는 월 70만 원으로 할인구매 한도가 축소된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동일하며, 권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4~7월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권을 취급하려는 업체는 제로페이 인
서대문구가 신촌 박스퀘어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함께 이달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일명 ‘월·화·수 스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말에 비해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월∼수요일에 수업이 이뤄져 이 같은 프로그램 명칭이 붙여졌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구는 지난 5월 신촌 박스퀘어 내 50여 개 점포 대표자를 대상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기 원하는지 수요 조사를 해 커리큘럼을 짰다. 교육 내용은 손익분석과 세무관리, 고객만족, 영어, 중국어, SNS마케팅, 스트레스관리, 브랜드컨설팅 등이며, 전문 강사진이 신촌 박스퀘어 1층 멀티박스와 공유주방, 3층 루프탑에서 총 20여 회에 걸쳐 특강한다. 특히 외국어 교육은 상인들이 상품 판매를 위해 외국인 고객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각 강의마다 별도의 1:1 맞춤형 컨설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월·화·수 스쿨’은 매장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오전이나 낮 휴식 시간을 이용해 열린다. 구는 출석관리를 통해 우수 참여 상인들에게 수료증도 전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상인 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영업에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10억 원 상당의 서대문구 지역화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이달 15일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1월 17일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이 상품권은 내수경기 촉진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한 결과 4월 초에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5월 20일에 1차 추가 발행한 20억 원은 판매 당일 오전에 판매 완료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예산부족으로 판매 중지됐던 것을 서대문구가 추경에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2020년 총 발행액은 200억 원이 됐다. 이번에도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혜택은 계속된다. 이번 달까지는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8월부터는 월 70만 원으로 할인구매 한도가 축소된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동일하며, 권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4~7월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권을 취급하려는 업체는 제로페이 인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10억 원 상당의 서대문구 지역화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이달 15일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1월 17일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이 상품권은 내수경기 촉진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한 결과 4월 초에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5월 20일에 1차 추가 발행한 20억 원은 판매 당일 오전에 판매 완료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예산부족으로 판매 중지됐던 것을 서대문구가 추경에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2020년 총 발행액은 200억 원이 됐다. 이번에도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혜택은 계속된다. 이번 달까지는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8월부터는 월 70만 원으로 할인구매 한도가 축소된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동일하며, 권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4~7월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권을 취급하려는 업체는 제로페이 인
서대문구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모래내시장, 백련시장, 인왕시장, 신촌상점가 등 7곳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로 유통업체,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함께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이달 12일까지의 기간 중에 각각 사흘씩 동행세일이 펼쳐져 각종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벤트로는 시장에 따라 핸드폰 사진 인화, 네일아트, 온라인 댓글 달기, 포토존 사진 찍기, 경품추첨, 구매 고객 온누리 상품권 증정 등이 진행되고 거리포차도 운영된다. 시장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신촌상점가의 동행세일은 서대문구가 중기부의 ‘2020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로 추진한다. 다른 3곳의 행사는 서대문구가 자체 구비로 지원한다. 구는 이번 행사 때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지 않고,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간격 유지를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히 기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침체된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