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6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제6기 위원회는 9~12세 아동위원과 대학생지원단 등 총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4월 위촉식 이후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해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를 주제로 참여권 교육, 아동권리 인식조사, 보드게임을 통한 아동권리 학습, 정책 제안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서대문구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권리를 위협하는 요인들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교육 강화 ▲보호 체계 구축 ▲아동권리 인식 개선 ▲아동 중심의 정책기반 조성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및 신고 절차 마련 등과 같은 개선사항을 도출해 구청에 제안했다. 발표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관점을 적극 수용한 반영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서대문구의 주요 아동친화정책을 소개하는 등 아동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홍제1동에 소재한 한양제일유치원(원장 박진아)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쓴 손편지를 환경공무관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유치원 슬기반(5세) 원아 18명은 교사와 함께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찾아 귤, 떡과 함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새벽에 자고 있을 때 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대문구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제가 크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등의 내용이 아이들이 그림 그림과 함께 담겼다. 한양제일유치원 슬기반 원지윤 교사는 “어린이들이 편지를 직접 전달하고 싶어 해 함께 방문했다”고 말했다. 강금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대문지부장은 “한 자 한 자 정성이 담긴 글씨와 그림 편지를 보고 환경공무관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시사철 애쓰시는 환경공무관님들께 직접 손편지를 전한 어린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느꼈으며 서대문구도 환경공무관님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기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은다. 이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적 지원 대상이 아니거나 긴급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의료비, 간병비, 치과지원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된다. 또한 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건강음료배달 등의 지역밀착형 복지사업비로도 활용된다. 구는 지난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돕는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8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모금 창구가 마련된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눔 사례 공유를 겸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동별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위촉 후 이달 28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12월 6일 오후 1시에 센터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4 활동공유회 - 행복200% 서대문 내일을 잇다’를 연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학습자 표창과 사례 발표가 있으며 올해 270여 개 교육프로그램과 중장년 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이날 센터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복200% 서대문 체험 농장’에서는 그린 코디네이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화분 꾸미기와 당근농장 컵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4050직업역량강화 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과정> 수료생들과 함께하는 ▲실버인지지도사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행복 200%서대문 재취업 성공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한땀공방 미싱 체험 프로그램 ‘반려 행복200% 서대문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설한 <서대문 베테랑교실> 수강생들의 보태니컬 아트 및 가죽공예 작품, 서대문 골목길 여행 도슨트 활동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서대문 베테랑교실은 서대문구의 ‘중장년 전문가 인력풀 베테랑 시스템’에 등록된 중장년 강사에게 동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지난 11월 8일 감정노동조사자와 근무 유공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2024년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가을맞이 자연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명소‘포천 아트밸리’에서 가을 정취 느끼기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애플파이 만들기 △고즈넉한 전통술 박물관에 찾아가 전통주 유물과 술독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가 강화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의 소통 활성화 및 유대감 증진으로도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 직원은 “사무실이 아닌 야외 활동을 통해 가을을 만끽하며 그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마음껏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천연동(동장 김경민)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꽃을 활짝 피우는 원예치료 교실’을 한 달여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원예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고 우울증 예방과 정신 건강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우울 검사를 통해 선정된 경증 우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공기정화 식물 심기, 꽃꽂이,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치료 교실에 참여한 김 모 할머니는 “내 손으로 직접 식물을 가꾸니 마음이 안정되고 또래 노인들과 함께하니 외로움도 덜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주목할 점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조 모임’을 구성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것이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노인 우울 검사와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자원봉사 캠프와 연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석 위원장은 “이번 원예치료 교실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특화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관내 어르신 및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힐링하며~ 한지공예 작품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반려식물 테라리움과 한지공예 연필꽂이를 직접 만들었다. 테라리움(terrarium)은 흙과 다육식물을 투명한 용기 안에 심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미는 것을 말하며 이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한 참여자는 “버려진 일회용 컵과 휴지 심지로 화분과 연필꽂이를 만들며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들과도 친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림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원 북가좌2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반려식물을 보시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훈훈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는 올해 ▲어버이날 간식나눔 ▲청대비누와 압화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환경부 주최 ‘2024년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은 이달 2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이 구청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환경교육도시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9월 환경부로부터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된 서대문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정책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에 알린다. 구는 ▲환경교육 조례 제정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5세 아동 및 직원 의무환경교육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충실히 다져 왔다. 또한 구청장의 확고한 환경교육도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직영하며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했다. 아울러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 지역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동화책’을 제작하고, 생애주기별 구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모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환경교육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연희동과 홍은2동 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패키지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는 청소, 바이러스 소독 및 해충 방역, 세탁 등을 통한 ‘생활 환경 개선 서비스’다. 센터는 동주민센터가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자세한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센터 환경개선사업단의 윤 모 주민은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직접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모 어르신은 “매년 겨울을 혼자 보내기 적적했는데 사람이 오가며 집안일도 거들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나처럼 혼자 사는 노인들 일도 덜어주고 말 상대도 되어 줘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돌봄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 200% 서대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최근 ‘100호점 협약’의 결실을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구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원하는 나눔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모인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이달 14일 구청장실에서 ▲신촌이대상가번영회 소속 11개 업체 ▲웅네서서갈비(97호점) ▲수작(98호점) ▲비어캐빈 서대문구청점(99호점) ▲다품한의원(100호점)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가게 공동 협약을 맺었다. 특히 신촌이대상가번영회에 속한 11개 업체에서 함께 참여하기로 해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는 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구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게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100호점으로 참여한 남가좌2동 소재 ‘다품한의원’ 정영숙 원장은 협약식에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으로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취약가
윤유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박진우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1일 제30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희의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39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전년대비 4.81%가 감소한 7,865억 2천2백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예산의 59.43%인 4,586억1천2백만원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회복지 예산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7,865억 2천2백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문구의회에 넘겼다. 2024년도 재정자립도가 25.2%에 불과한 예산으로 예상되는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1,210억2천1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9억6천3백만원이 증액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454억 7천4백만원으로 27억8천5백만원이 감소했으며 지방교부세는 117억8천6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8억1천3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조정교부금 등은 1,690억4천8백만원으로 전년보다 69억1천3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또한 국⋅시비 보조금은 3,692억7천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0억9천만원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