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후반기 3대 역점과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의장협의회 조직 개편 ▲청와대, 중앙정부, 국회, 지방4대협의체와 다양한 정책협의 채널 구축 서울시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8월 20일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을 16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2000.6. 설립)는 17개 전국시·도의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의장은 앞으로 1년간,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신 의장은 서울시의회에서 8·9·10대를 지낸 3선 시의원으로, 9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TF단장을 역임했고 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역임 중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측은 “신 의장은 오랫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의
서울 서부권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경전철 서부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토부, 서울시가 ‘서울시 경전철 서부선 사업(이하 서부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13일(화)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서부선 조기 착공을 위한 의원 모임(이하 의원모임)’ 소속 노웅래(마포갑), 우상호(서대문갑), 신경민(영등포을), 김병기(동작갑), 김영호(서대문을), 박주민(은평갑) 의원이, 정부 측에서는 국토교통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하 대광위원장), 김원이 서울시 부시장이 참석하였다. 의원모임은 “서울 서남부와 서북부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부선이 계획되었지만, 민자적격성조사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조기 착공을 위해 조사를 늦어도 연내에는 마무리 지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에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현재까지의 경과보고를 통해 “KDI의 서부선 재분석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추가 수요 유발요인을 적극 발굴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KDI와 긴밀히 협
광복 74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2019년도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광복절 전야인 8월14일 오후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다양한 행사로 지난 역사와 감동을 전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가진 풋프린팅 행사는 독립∙민주인사들이 고통스러웠지만 정의롭던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그들의 발자취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상설전시하여 후세에 남겨 기억하게하는 행사로 독립민주 인사는 물론 개회식에 참가한 모든 구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풋프린팅에는 학병으로 징집된 후 탈출해 광복군으로 활동한 김유길 독립지사(100세)와 항일 결사체인 태극단에 가입해 활동한 정완진 독립지사(92세)가 노구를 이끌고 참여해 가슴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 서울대 교수 재직 시 민주화운동으로 두 번 해직되고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에 연루돼 수감된 한완상 전 부총리(83세)와 자유 언론 수호 투쟁으로 해직됐으며 ‘보도되지 않은 민주 인권 사건일지’를 제작해 구속된 박종만 선생(76세)도 풋프린팅을 했다. 풋프린팅 조형물은 제작 과정을 거쳐 독립민주인사의 약력, 업적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 상설 전시된다. 또한, 지난해 참여했던 이종열, 승병일 독립지사, 장윤
서대문구는 올 상반기에 이어 또 한 차례 국제기구로부터 구정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국제사회가 공유할 만한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를 뽑아 발표했는데 서대문구의 ‘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시티’가 그 중 하나에 포함된 된 것. 일례로 서대문구가 지난해 3월 자체 개발, 시행한 ‘긴급통행로 IoT 주차관제시스템’은 차량이 긴급통행로에 일정 시간 주정차하면 이를 카메라가 감지한다. 이어 자동으로 낮에는 ‘스피커 음성 안내’, 밤에는 소음 없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고젝터 조명’을 통해 ‘이동 주차’를 실시간 안내한다. 구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때 차량 통행로 확보가 절실함에도 주택가 이면도로에 무질서한 주정차가 이뤄지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를 개발했다. 설치 초기 6개월간의 통계에 따르면 이 시스템 적용 구간 내 불법 주정차 감지 건수가 이전의 42,235건에서 30,136건으로 약 28.6%의 감소하는 성를 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도 지난해 12월 ‘스마트 공공서비스 우수 사례’와 올해 6월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에 잇달아 선정된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도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지난 8일 서울지역 수출지원협의회*로 구성된 기관과 ‘일본수출규제 대응 민·관 합동지원단’을 가동키로 했다. 서울지역 수출지원협의회는 서울중기청, 중진공,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 등 1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공동해소 추진,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사항 발굴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이 지원단은 일본수출규제와 관련하여 서울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 합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집된 협의회 결과물로, 서울지방청을 중심으로 접수된 애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가진다. 서울중기청은 애로신고센터나 관련 협·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된 애로의 성격을 파악하여 기업 상황에 맞는 관련기관의 지원 대책을 안내·연계하고, 필요 시 합동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일본수출규제 대응을 총괄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지원단은 차주 서울중기청-서울시가 공동 개최 예정인 서울중소기업 대상 일본수출규제 관련 설명회에도 협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매월 1번
서대문구는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9월 중 부과, 징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토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현재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 소유주에게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 엔진 총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기간 중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사용기간을 일할 계산한다.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된 독촉고지서를 11월에 받게 된다.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하거나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etax.seoul.go.kr)을 활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제9조 제6항 ‘일시납부’(2019. 10. 17. 시행예정)의 내용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20년도 연납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서대문구는 납부기간 후에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계속 미납할 경우에는 압류조치 등 불이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강명숙)은 지난 8월 16일 연희사랑방봉사단(단장 최용남)에 노인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동준 수석부회장을 비롯 유경선 간사, 이동화 제1지회장, 손병주 여성분과위원장외 고문 신현준외 1명, 부회장 안승준외 3명 등 많은 평통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연희봉사단원들을 격려하며 아름다운 뜻을 함께 전했다. 강명숙 회장은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평통회원들의 아름다운 뜻이 독거어르신 등 외로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어지길 바란다” 며 “우리 평통회원들의 이 기부가 작은 희망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고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강명숙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많은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며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서라영 긱자
지난 11일 주일 오후2시30분 광복74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전원배장로)와 모래내지역교회연합회(회장 신은성 목사) 주최로 ‘8.15 광복절 74주년 기념 광복절 연합예배가 증가성결교회(담임목사 백운주)에서 5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하나님사랑! 나라사랑!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문석진 구청장과 우상호ㆍ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시구의원은 물론 5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모래내지역교회연합회장인 신은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장인 전원배 장로의 대표 기도후 장로님들로 구성된 솔리데오 남성합창단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는 신명기 32장 7절 말씀으로 “이제는 회복을 꿈꾸라”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말씀을 강론했다. 특히, △국가안보와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고센중앙교회 이경수 목사 △정치, 경제, 사회 안정을 위하여 증가성결교회 오환인 장로△서대문지역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 은현교회 송원섭 장로가 온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이어 모래내감리교회 윤병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후 2부 순서를 진행했다. 이어 시인이며 서부중앙
서대문구를 포함한 52개 지방정부로 구성된「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이하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11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규탄대회’를 열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지방정부 연합을 대표해 역사관 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방정부 연합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는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맞서 자행된 명백한 경제보복 행위” 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은 물론 각 지방정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민간단체와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본정부에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우리정부에 대해서는 “WTO 제소와 소재개발 예산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해외의존도가 높은 소재의 국내개발 지원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일본정부의 시민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 생활실천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한일 양국
서대문구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성산로24길 5)를 설치하고 9월 2일 운영을 시작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이 센터를 민간 위탁하기 위해 구의회 동의를 거쳤으며 올해 7월에는 공모와 심의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맺었다. 서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관내 원아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위해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표준 조리법 제공 ▲어린이, 조리원, 원장, 학부모 대상 영양 및 위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영양통신문 발간, 식단 모니터링, 위생 컨설팅을 추진한다. 품질과 신선도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와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어린이 급식을 위한 ‘계절별 맞춤 식단’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100인 이상 원아가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자체 영양사를 두도록 돼 있어 일반적인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되지만 센터의 각종 자료는 활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서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 홈페이지(https://ccfsm.foodnara.go.kr/seodaemun/)에서 회원 가입 후 인증 신청을 하면 된다. 신지윤
서대문구는 지난 8월 6일 오후4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의지를 행동으로 나타내기 위한 ‘일본제품 사용중지’ 타임캡슐 운동을 펼쳤다. 국기에 대한 경례에 이어 그 어느때보다 비장하게 강당을 울리는 애국가 제창에 이어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서대문구에서부터 우리 안에 있는 불매운동 대상이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하고 더이상 이런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구청 안에 있는 일본산 제품을 조사하고 이렇게 수거했다”며 “우리는 오늘 ‘보이콧 재팬’ 저 타임캡슐이라는 함에 넣고 봉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모두 정상화시킨다면 봉함을 열고 원상복귀 시킬 것”이라며 비록 작은 실천운동이지만 민간차원이 아닌 지방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서대문구에서 먼저 보여주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당에 가득 모인 육백여 구청 직원들이 ▲반성 없이 미래 없다 ▲전범 기업 배상 촉구 ▲경제 보복 즉각 철회 ▲일본여행 보이콧 ▲경제보복 수출규제 조치 철회하라 등의 문구가 담긴 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일본의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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