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국내 5대 편의점, 전국 4만 3천 171개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편의점에 소비자 QR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금융결제원, VAN사업자, POS사업자 등과 함께 결제시스템과 POS프로그램 개선작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4월 통합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결제방법도 휴대폰으로 QR이나 바코드만 보여주면 결제가 이뤄지는 ‘소비자 QR방식’이 일제히 도입된다. 5대 편의점뿐만 아니라 이날부터 배스킨라빈스(84개), 던킨(131개) 직영점에서도 시작해 향후 74개 프랜차이즈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74개는 서울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맺거나 참여의사를 표명한 프랜차이즈이다. ‘소비자 QR’ 방식은 작년 12월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바 있다. 전국 6대 편의점 중 씨스페이스는 제로페이 참여 의사결정이 늦어져 5월중에 소비자 QR방식의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소비자 QR’은 기존 제로페이 결제방식인 ‘판매자 QR’을 보다 편리하
서대문구가 이대 앞 노점상들의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 입점을 통해 확보한 이대 주변 보행로를 7월 한 달간의 안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노점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이대 정문~이대 전철역 사이 동쪽 편 보도 ▲이대 정문∼경의중앙선 신촌역 양방향 ▲경의중앙선 신촌역∼신촌자이엘라 양방향으로 총연장은 약 780m다. 1980년대부터 생겨난 이대 앞 노점은 많을 때는 80여 개, 지난해 신촌 박스퀘어 조성 전에도 45개(먹거리 28개, 잡화 17개)에 달했다. 하지만 구의 꾸준한 기업형 노점 정비, 신규 발생 억제, 신촌 박스퀘어 입점 등을 통해 노점 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그간 노점은 △보행과 교통 흐름 방해 △도시미관 저해 △인근 점포 상인과의 형평성 △노상 LPG 가스통으로 인한 안전 문제 △음식 조리에 따른 위생 문제 등이 지적돼 왔다. 구는 ‘노점 절대금지구역’ 지정에 앞서 민원다발지역에 벤치와 돌 의자를 설치했으며 심야시간대 이대 정문 앞에 들어서는 차량형 노점들을 야간 단속했다. 또 7월 한 달간의 계도 기간 후에는 ‘노점절대금지구역’ 내 순찰을 강화하고 영업행위가 발견되면 수거와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6월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간의 제 252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7일까지 총 21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7일(금)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개최, 정례회 시작을 알린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안검심사는 물론 구정질문, 구정업무보고 등 21일간 촘촘한 일정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 하는 등 중요한 회기다.” 며“ 철저히 심사하고 향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는 등 구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7일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 한다. 또, 1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와 조례안 안건심사 등도 진행한다. 각 상임위별로 의정활동을 상세히 보자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방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대문구는 ‘신촌 박스퀘어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창의성 및 고용창출 효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과 5월에 1차 각 시도별 평가, 2차 중앙평가, 3차 최종 대면심사를 거쳐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우수 사업 15개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지난해 9월 공공임대상가인 ‘신촌 박스퀘어’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16개 팀의 청년점포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해 ‘41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성공적인 청년점포 운영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1:1컨설팅, 창업 교육, 시설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현재 모든 점포가 활발히 영업을 이어 오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 박스퀘어의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
서대문구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서대문구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제정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첫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하였고 둘째,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셋째, 납세자는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받을 권리를, 넷째,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다섯째,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했다.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제정으로 위법·부당한 세정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층 강화되고, 마을변호사·마을세무사 등과 합동으로 통합 무료법률·세금상담 운영도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세무행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권리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권익을 한층 보호하고, 7월에 배치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해소해 나가겠다”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는 10일(월) 오후 3시 30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연구회는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을 중심으로 주이삭, 김덕현,이경선,이종석 의원이 함께 도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연구,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고자 구성했다. 특히 이는 8대 의회에 들어 처음으로 생기는 의원연구단체로 구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먼저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서대문구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의원들이 <도시혁신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인 목적과 주요 활동 사항 등을 많은 주민과 관계자들 앞에서 명확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일반 주민은 물론 서대문구 관계자 등 60여명이 모여 연구회 출범식을 함께 축하함과 동시에 도시혁신연구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참여의원들 역시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에너지, 먹거리, 쓰레기 등 주민들이 가진 실질적인 불편과 문제들을 찾아내고 이를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나 제때 발령을 받지 못해 임용을 대기 중인 서울 관내 예비 초등 교원이 741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조상호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 서대문구 제 4 선거구 )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 년 3 월 기준 ,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아직 학교로 발령받지 못한 예비 교원들이 총 911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급별로 보면 최근 4 년간 (2016~2019) 누적 미발령 교원은 초등학교 교원이 741 명 (81.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 이어 유아교원 95 명 , 보건 ·영양 ·사서 ·상담 교원 35 명 , 특수교원 34 명 , 중등교원 6 명 순이었다 . 연도별로 보면 초등교원 임용대기자 미발령 인원은 소폭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그러나 유아교원 , 특수교원 , 보건 ·영양 ·사서 ·상담 교원의 경우 해마다 미발령 인원이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교원의 발령적체 현상이 유독 두드러진 이유는 초등교원 정원 감축 및 퇴직 인원 감소에 따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 또 “정책적 요구에 따른 선발 규모 확대로 미발령 인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한희)는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7일(금)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안한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동화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안한희 위원장과 이동화 부위원장을 포함 김해숙, 주이삭, 최원석, 박경희, 이경선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21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병위원회를 열어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별도로 선임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이종석)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이다. 이에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들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중점적으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남가좌 1·2동, 북가좌 1·2동)은 28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특별히 준비한 자리이다. 이에 민관협치 조례안에 대해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한 차승연 구의원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상세 설명과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반주민은 물론 민관협력 분야 관계자 50여명이 모여 민관협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만들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차승연 의원은 조례안 중 수정하고자 하는 내용과 그 이유, 민관협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 등을 항목별로 설명했다. 우선 이번 조례 개정은 그동안 민관협치 사업을 진행하면서 나타난 일부 미흡한 부분을 보완, 관내 민관협치에 대한 기틀을 공고히 하고 좀 더 가시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변경 내용은 서대문협치회 공동의장에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당연직으로 포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집행부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남가좌 1·2동, 북가좌 1·2동)은 지난 5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치를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의원들을 위한 정치·정당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현재 서대문구 청소년의회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로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치 이야기를 나누고자 특별히 준비했다. 이에 차승연의원은 학생 40여명과 함께 구의원의 역할과 정치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1시간 넘게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또, 현재 우리나라 정당 구성과 특징, 정치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영상 등을 활용해 눈높이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나 일상 속에서 어릴 때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어른이 돼서 투표권 행사와 정치 참여 등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 투표가능 연령과 문제점은 물론 투표 연령을 낮추는 부분에 대해서도 상세히 얘기하고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실제 차승연의원은 무상급식이나 스무살학교, 진로 상담, 비진학학생을 위한 정책 등 평소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사업과 정책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청소년들을 직접
서대문구의회는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 개정을 위해 양리리의원을 좌장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성과 함께 장애인으로 출산과 육아의 고통을 지고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토론자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과 그들의 아픔을 통해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이해케 하는 토론회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황혜진 - 산부인과 수술실의 수화통역 및 자막통역의 필요성을 강조 김금실 - 시각장애인의 또 하나의 눈인 현장해설의 법적 지원 필요 주장 이춘희 - 여성장애인의 출산휴가는 두배로, 홈헬퍼 서비스는 모두에게 양리리 - 여성장애인이 약자임을 모두가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여성을 위한 최상의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짐 지난 6월 4일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서대문구의회의 주최로 ‘서대문구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의회 양리리의원(비례대표/자유한국당)은 토론회를 주관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구청의 업무보고때 장애여성은 비장애여성보다는 출산지원금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비장애여성들처럼 첫째아이부터 셋째아이순으로 출산지원금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는 장애여성의 특수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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