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는 9개 대학이 있으며 인근 대학까지 포함하면 11개 대학이 밀집해 있다. 청년 인구 비율이 30%가 넘고 유동인구까지 고려하면 그 비율이 상당하다. 따라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파악하고 수요에 맞게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청년들의 성장과 활동, 문화 등 각 분야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청년들의 성장 > - 국비 4억 1,840만원 확보 청년도전지원 사업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신촌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 캠퍼스 운영 서대문구는 올해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정책 사각지대에 속해있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 중 90%인 4억 1,84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자기이해, 탐색, 진로·구직계획 등 수행과제 성취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타 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성공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구직단념청년 등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공간인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에서 4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대공간’은 ‘탄소중립실현을 기대하는 공간’과 ‘기후변화대응실천을 위한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1층 홍보교육실, 지하 1층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기대공간’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에너지 AR 및 360도 VR 영상 체험 ▲기후변화대응 관련 모임 및 행사를 위한 공간 대관 ▲상시 플로깅 물품 대여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2월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한 기대공간은 강의와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달에는 ▲특별 프로그램(폐가죽 필통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상시 프로그램(양말목 새활용, 커피박 새활용, 폐가죽 소품 만들기) ▲공간대관 및 상시 플로깅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 기대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오후 6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네이버에서 기대공간 검색) 또는 전화로(02-330-8114)로 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대공간의 다양한 프로그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 및 홍은2파출소(소장 김동선)와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 ‘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 단위의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홍은2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홍은2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배회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홍은2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전체 동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치매 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대문구인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의 수가 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이어야 한다. 30개 업체를 지원하며 희망자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증빙자료 등을 내야 한다. 전문가의 1:1 매칭 밀착 컨설팅은 경영지도(마케팅, 고객관리, 손익관리, 매장운영 등)와 전문지도(메뉴개발, 세무, 노무, 물류, 배달플랫폼 등)로 2회 이뤄지며 업체의 요청이 있으면 1회 추가된다. 이와 연계된 시설지원비는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해당 소상공인은 이를 통해 간판, 인테리어, 화장실 등을 고치거나 냉난방기와 냉장고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대상 업체의 자생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
김규진 구의원 당선인(나선거구/연희동)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당선인 김규진입니다. 오늘의 승리는 연희동 주민들의 승리입니다. 그 뜻을 소중히 받들며 여러분이 써주신 그곳에서 맡은 바 그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연희동이라는 따스한 울타리 안에서 자라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동네를 넘어 서대문의 구정을 살피고 구민 곁에 서는 일군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구의원으로서, 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삶터에 더 자주 찾아 뵙고 지역을 더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주민의 다양한 정체성과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주민들의 말씀대로 갈등보다는 협력을 이끄는 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에 흡족한 서대문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작을 역할을 보태고 싶습니다. 시작하는 젊은이에게 따뜻한 지지를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의 의정활동을 지켜봐 주십시오. 봄철에 자라는 묘목처럼 매일 한뼘씩 커나가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동아 서대문갑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안녕하십니까 22대 총선 서대문구갑 당선자 김동아입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들께 우선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매서운 민심이 확실하게 드러난 선거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의해 망가진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우리 서대문구 주민들의 민생을 챙기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서대문구에 출마를 하면서 산적한 지역현안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습니다. 서대문구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는 북아현2,3구역과 연희동 공공재개발이 제 속도를 내고, 충현동, 천연동, 홍제동 등의 재개발에 시동이 하루 빨리 걸리도록 집중하겠습니다. 비록 제가 야당 소속이긴 하지만,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당파를 초월해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님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에 빈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국민들의 시선은 매우 날카롭고, 판단은 서릿발 같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가 결코 민주당에 대
서대문 갑 김동아 국회의원 당선자 서대문 을 김영호 국회의원 당선자 지난 10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대문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후보가 44,890표(50.75%)로 38,466표(43.49%)를 얻은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와 5,087표(5.75%)를 얻은 이경선 후보에게 확실한 표차로 당선돼 2016년 19대 총선이후 금번 22대 총선에서도 守城에 성공하므로 더불어민주당이 연속해 4선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서대문구을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후보는 57,198표(57.62%)로 42,059표(42.37%)를 얻은 국민의힘 박진 후보를 15,139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돼 20대 총선에서 승리 여의도에 입성한 후 21대에 이어 금번 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해 3선 의원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감의 경우 갑의 경우 개혁신당 이경선 후보는 5,087표(5.75표) 의 극히 미미한 득표로 개혁신당의 한계를 보여주었으며 을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만 등록하는 등 확실한 양당 체제를 보여 주었다. 또한 김동아 당선자의 경우 총 7개동 38개 투표소 중 8개 투표소에서만 앞섰으나 거소.선상투표, 국외부재자투표,
조충길 본지 발행인 6.25의 사나이 김영호입니다. 625표 차이로 제18대 총선에서 2번째 고배를 마시고 외치며 3번째 도전으로 제19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여의도로 입성했던 김영호 국회의원이 금번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하며 3선으로 중진의원의 길로 들어섰다. 특히, 3번에 걸쳐 서대문구청장을 역임하고 기초단체장으로서는 전국적인 활동까지 전개하며 제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과의 치열한 경선 끝에 더어민주당의 후보가 되어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발탁된 박진 4선의원과의 치열한 접전이 무색하게 57%의 높은 득표율을 차지함으로 주목받는 3선 의원 영광을 얻었다. 또한 이성헌 현 구청장과의 6번 대결로 전국적인 이슈를 불러오며 4선의 영광을 안았던 우상호 국회의원이 일찍이 불출마를 선언해 설왕성래하던 후보의 자리에 전격적인 청년 전략공천으로 역시 전략공천으로 전격 등장한 국민의힘 재선의원인 이용호 후보와의 선거에서 승리하여 초선의원으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김동아 당선자 역시 당 바람에 힘입어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머지않아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민들 앞에 선서하면서 국정을 논하게 될 것이다. 비록 청년 지도자로
앞으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된다. 서울시는 6월부터는 ‘즉시 견인’ 대상구간에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추가하는 한편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가 예정된 경우엔 교통안전 대책에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방안’도 포함토록 한다.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전동킥보드가 보도나 차도에 무단 방치돼 일어나는 불편 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4년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기본대책」을 마련,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립된 이번 대책은 주·정차 위반 등 위법행위, 그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서울시는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관련 법안이 제정되지 않은 입법 공백 속에서도 ‘즉시 견인’ 등 시에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기본대책」은 기존 대책에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①주·정차 위반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구역에 ‘교통약자 보호구역’ 추가 ②다중운집행사‧풍수해 등 재난 시 전동킥보드 관리체계 구축 ③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위
4월 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서울신보)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이하 5대 은행)이 마포구의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2024년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신보와 5대 은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①신용보증 대출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②7천억원의 특별출연부 협약보증 공급, ③ESG경영 실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기금 조성과 특별보증 지원, ④5대 은행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 대한 특별출연 협약보증 공급, ⑤기타, 서울시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 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서울신보는 그동안, 신용보증 대출의 분할 상환 중 갑작스런 경영 악화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목적의 보증서를 발급해왔으나, 이 경우에도 은행 내규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해야 해,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을 져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 대출의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최대 2.0%p의 이자와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도 덜게 되었다. 또한 은행은 연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 한강의 대표 도보 탐방 프로그램 서울시 <한강역사탐방>이 올해 신규 코스로 더욱 풍성해져서 돌아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한강의 면모를 만날 수 있도록 올해 ‘마포나루길’ 코스를 신설해 <한강역사탐방> 코스를 총 15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5개(한강 북쪽 8개·남쪽 7개) 역사·지리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4월 15일(월)부터 11월 30일(토)까지(추석 연휴 등 제외) 오전 10~12시, 오올해 첫선을 보이는 ‘마포나루길’은 오늘날 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마포역 일대가 조선시대 한강의 대표 포구로 번성했을 당시의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코스다. 복사꽃 어린이공원부터 마포종점 유래비, 마포나루 조형물, 토정 이지함 생가터, 정구중 가옥까지 총 3.5km를 둘러본다. 복숭아나무가 많아서 봄이 되면 복사꽃이 가득 피어 ‘복사골’이라고 불리었던 ‘도화동’ 이름의 유래, 조선 중기 문신 ‘토정 이지함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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