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천억 원 늘린 1조 7천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8일(월)부터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천억 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 5천억 원을 더한 총 1조 7천억 원 규모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가장 바라는 지원정책으로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72.9%)이 가장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다수 소상공인의 바람을 반영하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대환대출지원) 대출 상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환대출 자금 ‘희망동행자금’ 3천억원 신규 편성, 2.0% 금리보전, 중도상환수수료 및 보증료 면제> 서울시는 고금리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원금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 등의 금융부담 절감을 위해 대환대출 자금인 ‘희망동행자금’을 총 3천
강철구 예비후보(국민의 힘/서대문갑)는 그 어느때보다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 이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서대문 발전을 이끌수 있다는 확신과 결의를 표명하며 영하10도의 맹추위에도 강철같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잃어버린 서대문의 12년을 되찾아오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강철구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구청앞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포부를 밝히며 서대문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주거환경 1번지 서대문”이 강철구가 그리는 서대문의 미래상이라고 비전을 제시한 강철구 예비후보는 역사문화도시 서대문, 교육명문도시 서대문, 생태환경도시 서대문, 복지선진도시 서대문을 대 전제로 삼고 구체적인 6대핵심전략을 선포했다. 6대 핵심전략으로 첫 번째 서부선 전철 국토부예산 조기확보와 두 번째 청년의 주택구입 금리 인하로 실현, 셋째로 일자리가 복지다! 청년 활성화!를 내세웠다. 계속해서 네 번째 소외계층 없는 서대문! 모두 다 함께!, 다섯 번째로 살기좋은 서대문! 아이부터 청년까지!로 마지막 여섯 번째 지역별 현안! 오직 강철구만이 해결!이라는 핵심 전략을 내세우고 새로운 변화 서대문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의원은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수행업체가 서울시와 사업 수행 계약을 다시 체결하면서 교대의식 재연을 수행하는 취타대원들의 연차 사용과 연가 보상비 산정이 법적 기준과 동떨어져 제대로 지급·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문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양질의 공연, 행사 운영을 위해서는 수행자의 안정적인 업무환경 조성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또한, 서울시 장기 미집행 공원 보상사업 과정에서 떠돌이 신세가 된 대한민국 보물 ‘묘법연화경’의 소재지가 문화재청에 신고된 서울시 양천구 본각사가 아닌 경기도 한 사찰에 있는 것을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하고 사실관계 확인과 600년 된 문화재 보존을 촉구했다. 왕실 판본으로 당대 최고의 판각수준을 보여주는 등 불교사 및 왕실 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보물 묘법연화경이 무관심 속 손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이 20여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맨발 걷기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안산황톳길 조성을 위해 그간 숨은 조력자들의 많은 기여가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황톳길은 서대문구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인근 산복도로에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17일 길이 450m 폭 2m 구간으로 개장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온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이어 100m 구간을 추가 조성하고 지난달 말 오픈했다. 특히 구는 구간 연장 때 기존 배드민턴장의 일부 면적을 활용해 황토볼(ball)장, 황토족탕, 발씻기족욕장을 1곳씩 새롭게 만들었는데 이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불편을 감수했기에 가능했다. 구 관계자는 “배드민턴장 이용 회원들께서 기존의 경기장 2면 중 1면이 없어지게 되는데도 더 많은 분들의 편의를 위해 황토길 부대시설 설치에 흔쾌히 동의하시고 앞선 온실 비닐하우스 설치에도 적극 협조해 주셨다”고 전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역시 안산황톳길 조성에 힘을 더했는데 박동창 회장과 이소명 총무 등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에 응하며 맨발길 효능과 걷기 방법을 주민에게 알리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통일로37길’에 대해 오는 3월 4일 자로 ‘소방영웅길’이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영웅길은 홍제역 3번 출구(홍제동 161-1)에서 고은초등학교 앞(홍제동 156-461)까지 이어지는 길이 382m, 폭 10m의 길이다. 서울 지역에서 소방관과 관련한 명예도로를 지정하기는 서대문구가 처음이다. 구는 이곳에 명예도로 명판을 부착한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과 관련 있는 인물의 사회헌신도와 공익성, 지역 역사와 문화의 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지정할 수 있다. ‘소방영웅길’은 2001년 3월 4일 발생한 홍제동 주택 화재 참사 지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당시 진화 작업 5분여 만에 7명을 구조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던 중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다시 뛰어들었으나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지며 소방관 6명이 순직했다. 안타까운 이 사건은 소방관들의 근무 체계 개선과 소방 시스템 발전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서대문구는 당시 순직한 소방관 6인(박동규, 김철홍, 박상옥, 김기석, 장석찬, 박준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소방관의 자긍심을 높이며 시민들에게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얍 반 츠페덴 신임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취임 연주회를 맞아 서울시향의 갑진년은 더욱 값진 해가 될 것이라며 깊은 예찬을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취임 연주회가 끝난 뒤 “일전부터 공연장을 도화지 삼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빛나는 마법사, 츠베덴 감독의 취임을 고대했다. 오늘 연주회의 마지막 곡인 말러 교향곡 4악장은 그야말로 절망과 좌절의 나락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어서서 멋지게 승리하는 역전 용사의 모습을 선사했다. 이는 문화 예술에 목말라 있던 서울시민의 갈증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이다.”며 감동을 전했다. 문성호 의원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럽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은경 대표의 경영과, 세계 각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는 지휘자 츠베덴 감독의 훌륭한 듀엣이라면 분명 서울시향이 일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이 샘 솟는다.”며 손 대표이사와 츠베덴 감독의 협업에 큰 기대를 담았다. 이어서 문 의원은 “하지만 두 분의 활약만 믿고 강 건너 구경할 수는 없다. 아직 서울시향에는 불합리한 노조 단체협약이 아직도 건재하는 만
지난 2004년 구세군복지재단과 운영위탁을 체결하며 개관한 이래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온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마을과 함게 상생하는 우리’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웃이 서로돕고, 배우고, 나눔이 실천되는 열린소통 체계 마련하여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 2023년 12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 재단과 운영위탁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운영을 지역교회인 서울홍성교회에서 위임받아 운영하게 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김성은 관장을 중심으로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갈 변화를 꿈꾸며 힘찬 새출발을 준비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난해의 추진했던 일년간의 사업을 10대 뉴스를 통해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첫 번째 뉴스 :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 수탁업체 변경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2023년 11월 30일까 서대문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홍은동과 홍제동의 복지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구세군복지재단의 운영이 종료되면서 2023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고자,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750개사(팀)를 선발해 성장단계별 사업화자금 지원과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대학발·지역·청년 창업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며, 대학발·지역 트랙으로 분리해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대학발 트랙’은 지역과 무관하게 대학(원)생·교원 등 대학 구성원 창업, 대학 기술 기반 기업, 대학 보육기업 등 대학발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트랙’은 대학별로 대학이 속한 권역에 소재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초기단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한 우수기업 중 도약기 지원사업의 업력별 요건(업력 3~7년)을 충족하지 못해도 도약기 단계 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의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 산하 학생 자치단체인 연세모의유엔총회 대표단 (Yonsei Delegation for Model United Nations, YDMUN)은 ‘제16회 연세대학교 모의유엔대회(Yonsei Model United Nations, 이하 YMUN)’를 2024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국제기구 종사를 희망하거나 외교관이 꿈인 중고등학생들이 주로 참가한다. YMUN 2024 대회의 주제는 “The New Horizons: Navigating the Post-Pandemic Uncertainty”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 안보, 환경 보호, 인권 수호 등 국제 사회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의도로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송도캠퍼스를 오가며 시행되는 이번 YMUN 대회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다섯 개의 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위원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악화된 국제사회 이슈의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중학교 오프라인 위원회는 유엔환경계획 (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유엔총회 제3위원회 (GA3, Ge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최근 홍제3동(동장 송미영)과 홍은1동(동장 이원중)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각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홍제3동에 위치해 있으며 홍은1동과도 인접한 서울홍성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10월에는 연탄 4,000장을, 11월에는 홍제3동과 홍은`1동에 각각 30박스의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경철 서울홍성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성금 기탁 외에도 경로행사 협조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일에 동주민센터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영 홍제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찾고 돌보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개발 ‘실태와 문제점, 개선방안, 우수사례는 물론 감추고 싶어 하는 내용들까지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모든 것을 다 담았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를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이나 정보제공을 넘어 가이드북 형태의 백서 발간으로 조합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실증적으로 제시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구는 밝혔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 발간이 전국 최초이다 보니 참고자료가 없어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추진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 부족이나 일부 조합 임직원의 부조리한 운영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사업 지연으로 이어져 조합원의 재산권 피해는 물론 행정력 낭비까지 초래한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사회적으로 많은 갈등과 문제를 일으키는 현실에서 투명한 운영과 신속한 사업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를 제작했다고 발간 배경을 밝혔다. 이 가이드 백서는 서대문구 민선 8기와 함께 출범한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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