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지난 17일 서울시에 ‘서부경전철 의 조속한 착공과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요청하는 서대문 구민, 단체회원, 지역방문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124,939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문성호 서울시의원을 통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를 통해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겨울에 실시하여 총 124.939명의 서대문구민의 공통된 열망을 담은 ‘서부경전철 조속한 착공 및 강북횡단선 재추진 주민서명부’를 황원근 안전건설국장 등과 문성호 시의원이 함께 직접 접수하며 서명부 한 장 한 장에 담긴 구민의 열망을 확실하게 전달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울시청에 서명부를 접수하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직접 시작한 본 서명운동에 124,939명명의 서대문구민이 함께해 이는 단순한 서명부가 아니오,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조속한 착공과 신속한 추진을 바라는 서대문구민의 열망, 현재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의 재추진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하는 서대문구민의 열정이 담긴 서명부이며, 이 뜨거운 열기를 서울시청에 직접 전하고자 한다.”라며 서명부 접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11일, 기획재정부 2024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서울경전철 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보건소에서 구민이 아니더라도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내몸사랑 기초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초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검진으로 국가건강검진과는 별개 사업이다. 서대문구보건소 3층 건강검진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사이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기본형은 10,000원이고 여기에 (A,B,C형) 간염 검사를 추가하면 27,000원이다. 65세 이상은 비용이 50% 감면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록자는 무료다. 기본형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임상병리(소변, 생화학, 혈액학, 당화혈색소 포함) 검사, 흉부방사선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분증을 갖고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신청 및 결제 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 무료 대상자는 증빙 서류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진료 및 검사 → 건강검진 → 내몸사랑 기초건강검진)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서대문구보건소 건강검진센터 02-330-1850)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에서 1388청소년지원(상담·멘토지원단)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 소개, 멘토링 프로그램 및 향후 일정 안내,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 등으로 이뤄졌으며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앞으로의 활동을 약속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멘토링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으며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향후 정기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멘토링에는 상담과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 및 대학원생 멘토와 서대문구 관내 청소년이 각각 10명씩 참여한다.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정서지원, 학습 및 교육지원, 생활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진다. 최후남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링은 청소년이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활동”이라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가족과 이웃 가까운 곳에서 ‘좋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실버‧데이케어센터’가 대폭 확충된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타이틀 아래 매년 공공‧민간일자리 33만개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시니어 취업사관학교’도 문을 열고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공간, 평생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늘어난다.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돌봄과 부담완화, 건강한 삶의 질 유지를 위한 주거‧여가‧일상 지원 등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서울시, ‘초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발표… 2040년까지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는 26일(월) 초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①지역 중심 돌봄‧건강 체계 강화 ②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③어르신의 사회 참여 및 여가‧문화 활성화 ④고령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의 4대 분야 10개 핵심과제로 구성된다. 이번 종합계획은 서울인구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되는 204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한 탄탄한 준비태세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가재울청소년센터가 이달 22∼24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21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유스테크(YOUTH+TECH)’라는 용어를 최초로 도입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온 서대문구립 청소년 시설로 전국 각지로부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자신감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목표를 직접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자율성 및 성장 촉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7개의 테마를 갖춘 200여 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립가재울청소년센터는 박람회 ‘디지털 역량 마당’에서 ▲청소년지킴실천연대 ▲스마트 증강현실 기술기반 실내체육 활동의 미래 디딤 ▲메타버스 스마트 사이클 야핏-에이브릿지에 관한 6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메인 무대에서는 AR(증강현실) 피구인 ‘HADO 시연회’를 펼쳤다. 부스에서 ‘청소년지킴실천연대’는 청소년 건강권 보호와 위해 환경 해소를 위한 ‘SMOKE O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가 본격 활동에 나섰으며 구가 직영하는 ‘행복이화카페’(이화여대5길 35)도 새 단장 후 고객을 맞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대문 행복스토어’(이화여대3길 35)에서 ‘이대 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통해 이대 상권에 대한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이대 상권 상점가에 위치한 100개 매장을 선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및 ‘블로그 방문자 리뷰’ 등을 활용해 홍보한다. 활동을 시작한 4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이미 ‘SNS 홍보 조회 수’가 8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처음 제작해 호평을 받았던 이대 상권 브랜딩 매거진 ‘행복상점’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추가 발행한다. 12쪽 분량의 소책자인 ‘행복상점’에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이대 맛집’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패션 핫플레이스’ 등 매장 소개 기사를 대폭 확대해 이대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서대문구가 2023년 12월 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주민 비만 예방을 위한 활발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신체활동 지원 사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주민 건강관리 역량 증진을 목표로 비만 예방 특화 프로그램 ‘얼리 케어(Early Care)’를 통해 ▲체지방 감량 및 전신 운동법 ▲영양 및 식습관 교정 상담 ▲만성질환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통합건강리더(걷기, 대사증후군, 영양 등)’를 양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산(山)별 걷기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체험형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비만은 만성질환 예방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건강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실천하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6월부터 임대차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임차인 권리 보호와 주택 전·월세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구는 안정적 제도 정착과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가 의무화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건물인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주거목적용으로 계약된 고시원, 기숙사, 상가 내 주택, 무허가건물 등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임대차계약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보증금이나 월세가 변경되는 갱신계약도 신고 대상이 된다.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 기한을 넘긴 경우 계약 금액과 기간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에는 100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조성익 홍익대 건축학부(실내건축학전공) 교수를 초청해 6월 명사 특강을 연다. 조 교수는 세계적 명성의 미국 건축설계 회사인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을 거쳐 현재 대학교수이자 ‘TRU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교육과 실무를 병행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설계 철학을 강조하며 2021년에는 공유주택 맹그로브 프로젝트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내 삶을 바꾸는 공간의 비밀 –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인생 공간’이란 주제 아래 인생을 디자인하는 기술로서의 건축을 소개하고 일상 공간이 우리 정서와 건강,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고 흥미롭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개개인의 공간을 돌아보고 삶의 변화를 그려볼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로부터 삶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매월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서대문 명사 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02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속 가능한 미래 자원 순환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홍제폭포광장 인근 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나눔행복장터’를 연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가 주관하고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의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동별로 기부받은 의류, 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재활용품을 비롯해 지역 교류를 통한 농수산물,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김치 등을 판매하고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탄소중립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나눔행복장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가족정책과(02-330-1287)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관내 많은 기관을 통해 한글과 기초생활 및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 비문해 주민을 위해 한글 문장 습득, 기초 영어, 수학, 한문, 역사 등의 과목으로 은빛학교를 운영한다. 고급반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는다. 이 과정을 마치고 시화전에도 참여한 한 노인은 “한글을 배워 고지서와 버스노선을 읽을 수 있고 병원이나 은행도 혼자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배움으로 인해 내 세상이 달라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구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지원한다. ▲서대문구인생케어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주문,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정부 서비스와 지역의 다양한 실생활 정보 검색 및 활용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북가좌2동에 소재한 ‘대신야학’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학습자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밖에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국민 누구나 언제든 학습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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