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보육행정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식에서 여성가족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서울시에서 2014년에서 2018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를 목표로 확충을 추진함에 따라 주민의 욕구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고 보육의 공공성에 기여키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16년 11월 북아현1-3조함으로부터 구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을 받고 12월 서울시 2016년 제8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심의를 통과한 후 2017년 3월 구의회의 민간위탁동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총 사업비 8억8천만원으로 시설당 1억5천만원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비로 2억8천만원으로 추진됐음을 보고했다.
4개 어린이집 원장을 대표해 은빛어린이집 유미영 원장은 “개원하기까지 열과성을 다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꾸미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의 버팀목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고 마음 편한 어린이집이 되며 또한 부모님에게는 신뢰를, 교사에게는 진심을 어린이들에게는 사랑을 주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이곳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이름과 같이 빛이나고 빛을 발하는 어린이로 잘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익중심이 아닌 국가관과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기프은 관심을 가지고 빛과 같은 어린이들로 잘 성장시켜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진삼 구의원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행복한 서대문을 위한 일환으로 오늘 개원되는 4개의 어린이집을 통해 행복한 어린이, 행복한 부모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봉석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입주자 5천여명은 4개의 어린이집이 명실공히 서대문구의 최고의 어린이집이 되도록 적극 돕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