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터뷰에는 ‘세울림’ 동아리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기자단’ 이 참여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청소년들은 시니어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세대 공감 자서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대 공감 인터뷰를 진행한 청소년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생각나고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터뷰에 참여한 시니어기자단원은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이해해야, 청소년들도 우리 세대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고 답하며 세대 간의 배려와 존중을 강조했다.
한편, ‘세울림’은 2014년 3월에 결성되어, 어르신들 일손 돕기 및 함께 장보기 활동, 제철 음식 및 쿠키 나눔 그리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서울시티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