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석진 구청장과 김순길 구의장을 비롯 서울시문화본부장과 관계자, 6.13 지방선거를 통해 8대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많은 당선자들과 청년문화예술인들은 물론 관심있는 많은 주민들까지 참여해 성황을 이룬가운데 신촌문화발전소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한 신촌문화발전소는 지하2층 80석 규모의 가변형 객석과 분장실을 갖춘 블랙박스의 공연장인 소극장을 비롯 지하1층 사무실, 1층 로비와 갤러리, 2층 회의와 강좌, 세미나, 전문가 컨설팅등 컴뮤니티 공간인 스튜디오 창, 3층 Cafe 바람, 4층 야외테라스로 지하2층 지상 4층 건물로 세워졌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지역주민과 청년예술가를 위한 문화공간과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창조공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 지역 네트워크와 청년 문화예술가의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새로 시작하는 청춘, 다시 시작하는 신촌의 슬로건으로 청년문화예술인이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걷고 호흡하며 젊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실험공간으로 기획-창작-발표의 문화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신촌지역의 문화인프라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석진 구청장은 “공간을 다양히 활용하여 공연도, 공연기획도 청년들의 창작공간으로 예술문화공간으로 자유롭게 문화발전을 주도해 가는 신촌문화발전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촌문화발전소는 장르나 형식의 제한없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실험을 하는 청년예술가 및 단체나 직업인으로서 문화예술 활동의 의지가 있는 청년예술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실험을 함께 할 젊은 청년 창작자들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채워나갈 공동기획 프로그램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 330-8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