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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제7기 신촌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강

6회에 걸쳐 강의와 현장답사, 워크숍, 발표회 가져

서대문구가 7월 3일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신촌 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7기 신촌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와 관련 교수들의 강의를 통해 신촌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회에 걸쳐 강의와 현장답사, 워크숍, 발표회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의는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신촌 지역 브랜딩과 미래 비전’, ‘가칭 청년문화전진기지 구상’, ‘도시재생과 청년문화’ 등을 주제로 열린다. 또 현장 사례지 답사를 위해 다시세운(청계천로 159)을 방문하고 ‘신촌의 미래와 브랜드’, ‘내가 상상하는 청년문화전진기지’란 제목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참고로 가칭 청년문화전진기지란, 신촌 내 거점기능 역할을 할 기반 조성을 위해 신촌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7월 19일에는 ‘우리가 그리는 신촌,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전진기지’를 주제로 발표회를 연다. 총 6회 가운데 4회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하는 신촌동 주민과 상인, 학생, 지역활동가에게는 신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청년문화전진기지 분과운영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제7기 아카데미가 주민 생각과 현실감 있는 노하우가 어우러져 신촌 도시브랜드와 가칭 청년문화전진기지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촌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강료는 무료며 지역주민 누구나 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신촌도시재생지원센터 (02-3140-8328)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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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의원,「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동아 국회의원(서대문 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4월 2일, 발전용 도시가스물량의 용도구분 및 자가소비용직수입자의 LNG 해외재판매 행위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도시가스물량에 발전용, 산업용에 대한 용도의 구분 없이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발전용 직수입자는 가스를 이용하여 상업적 경쟁을 통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물량의 용도가 온전한 의미의 자가소비용이라 보기 어렵다. 또한, 전력·가스 수급 및 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해 별도의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자가소비용 직수입 발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년 이후에는 발전비중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천연가스 및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정의 규정을 개정하여 "발전용 자가소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