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동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더불어사는 행복한 서대문 건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LED전등 교체사업을 실시해 각 동별로 10개 가정을 선정해 가정별로 3개씩의 LED전등을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오전 10시 신촌동에 모인 김인철 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동 협의회장들과 회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신촌동을 시작으로 교체사업을 시작했다.
철길 옆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두컴컴한 방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방과 마루, 부엌 등에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자 어두침침하던 집안이 환하게 비쳐져 어둡던 집안은 물론 마음까지도 환하게 되는 듯 너무너무 좋다며 땀흘리는 회원들에게 거듭거듭 감사해 땀으로 먼지로 범벅이 된 얼굴에 보람 가득한 웃음이 넘쳤다.
한편,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전영희 회장은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도자협의회 김인철 회장을 비롯 각동회장드리과 회원들의 수고가 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