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양승철)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홍대 인근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현대자동차 및 CJ그룹 인사팀 출신 등 유명강사들을 초청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서부 현장노동청」 취업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오신종 교수(현대자동차 출신), 홍기찬 컨설턴트(삼성그룹 출신) 등 취업코칭 전문가들이 6.28.(목) 등 총 5회에 걸쳐 최근 채용동향, 기업 및 직무분석, 블라인드 채용 준비 등 취업준비생들의 최대 관심 분야에 대해 기업 인사담당자로서의 채용 경험 등을 활용한 취업성공 비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특강 일정 및 참석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http://www.moel.go.kr/seoulseobu)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취업특강 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진로상담, 취업성공패키지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고용정책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서부 현장노동청」을 통해 청년층 일자리 대책 등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양승철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서울서부 현장노동청」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고용시장에 적극 도전하고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