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 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어린이 Water World”를 운영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승선호 이사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 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오다 문화체육회관 수영장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오는 8월 5일(일) 문화체육회관 수영장에서 진행 될 본 이벤트는 수영장 내에 공간을 구분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배치함으로써 마음껏 수영장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여름방학 어린이 Water World는 수영장을 4개(징검다리, 아쿠아시소, 패달보트 등) 존으로 구성하여 수영을 즐기며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영장 이용 중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하며 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영장 주변에 돗자리를 펴놓을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워터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의 색다른 모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방학 어린이 Water World는 1부(09:00~12:00), 2부(13:00~16:00)로 나누워 운영되며 입장료는 회당 2천원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대표 복합문화체육시설인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올해를 주민에게 다가가는 변화의 시점으로 보고 오직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만 생각하며 ”여름방학 어린이 Water World“를 준비했다.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문화체육회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시원한 여름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편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는 받지 않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