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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정 담은 삼계탕 13년째 계속돼

천연동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 경로당어르신들 섬겨

천연동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부녀회장 장경숙)는 7월 20일 낮 뜨란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만든 삼계탕을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했다.
2006년부터 매년 중복을 맞아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는 아파트 운영에 힘써주시는 경비원과 아파트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뜨란채 경로당(노인회장 김정자)은 “매년 이맘때 아파트 부녀회에서 삼계탕을 대접해 주고 있는데, 올해처럼 폭염이 심한 날에는 특히 더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 장경숙 회장은 “매년 대접하는 것이 큰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시면 그 힘으로 다음에도 더 정성을 쏟게 된다”며 “어르신들이 잘 드시는 모습을 대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전했다.
이날 천연동주민센터(김백호 동장)에서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대응 행동 요령 교육과 무더위 쉼터 홍보를 진행했다.
김백호 천연동장은 “2006년부터 이어온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 나눔 활동이야말로 주는 행복과 받는 기쁨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일이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발판”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천연동도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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