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1.2℃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2.7℃
  • 흐림부산 7.3℃
  • 구름많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1.8℃
  • 흐림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0.0℃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칼럼

추락을 막고 부흥을 일으키라

왕하22:8~13

오늘은 일제의 압제 하에서 끝까지 조국의 해방과 자주독립을 위해 저항하고 투쟁하였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측량 못할 광복의 은혜를 우리 민족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는 복된 날입니다.
인도의 아버지,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간디의 무덤 앞에 가면 화강암 벽에는 ‘간디의 망국론’이라고 알려진 ‘일곱 가지 사회악’이라는 그의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1) 원칙 없는 정치, (2) 노동 없는 부, (3) 양심이 마비된 쾌락, (4) 도덕적 가치 없는 지식, (5) 도덕성 없는 상업, (6) 인간성 없는 자연과학, (7) 자기희생 없는 종교. 저는 목사니까 ‘자기희생 없는 종교’라는 말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종교가 자기희생 없이 자기 배만 채우기 시작하고, 자기만을 알고 이기적이고 기복적이 되면 결코 한 민족과 한 사회를 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유다의 추락을 막아섰던 요시아 왕에 대한 기록입니다. 요시아 왕의 삶을 통하여 이 추락을 막아서는 원리, 지혜를 배워나가길 원합니다.

1. 처음 마음을 회복할 때
2절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이 구절은 요시아 왕의 통치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시아 왕은 다윗이 처음 가지고 살았던 순수한 마음과 진심과 믿음의 길, 처음 받았을 때의 사명의 열정의 길을 따라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시대는 추락이 멈추고 부흥이 일어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구절과 상반되는 구절이 열왕기에서 반복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왕하15:9,18,23,28)입니다.
‘여로보암의 길’은 ‘변질’을 의미합니다. 변질된 마음을 가진 왕, 시대, 나라는 하락했습니다. 추락했습니다. 망했습니다. 처음 직장에 들어갔을 때, 우리가 결혼을 했을 때, 대학에 들어갔을 때, 사업을 시작했을 때, 처음 우리 교회 왔을 때, 교회공동체에서 세례를 받았을 때, 직분을 받았을 때 얼마나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에 결단을 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 처음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으셨습니까? 처음의 그 겸손, 그 순수함, 그 열정, 그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으셨습니까? 우리가 그 때의 처음의 마음을 회복할 때 하락과 추락은 멈추어지고, 다시금 부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도전적인 고백들을 할 때 
5절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요시야가 8세의 나이로 유다의 왕위에 올랐을 때는 그의 선대인 므낫세와 아몬의 경우와 같이 앗수르국에 종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B.C 625년 요시야 즉위 14년 되던 해에 앗수르 왕이 죽었으면서 거대한 앗수르 제국이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신 바벨론 제국이 탄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애굽은 앗수르 로부터 독립을 하였습니다. 치열한 세계 환경 가운데 해야 될 일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군사적인 것들, 외교적인 것들, 행정적인 것들 먼저 할 것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헌신적으로, 도전적으로 표현을 한 것이 성전을 수리한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도록 한 것입니다(23:21). 그 때 추락이 멈추고 심령들이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믿음의 도전적인 고백을 할 때 내 심령이 살아납니다. 가정과 공동체 안에 도전이 되어 지고,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위에 큰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원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자기 혁신적으로 말씀을 읽을 때
]8절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성전을 수리하다가 그곳에서 율법 책을 발견을 한 것입니다. 서기관 사반이 왕 앞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러자 왕이 율법책의 말씀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었습니다. 말씀을 듣자 왕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옷을 찢었습니다.
요시아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한 것입니다. 말씀 앞에 과감한, 용기 있는 수용을 한 것입니다. 자기 적용을 한 것입니다. 자기 혁신을 하는데 까지 나아간 것입니다. 철저한 자기 혁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추락하던 것이 멈출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내 심령이, 가족공동체와 교회 공동체가, 민족 교회가 추락하지 않고 살길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처음 마음들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도전적인 신앙고백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종교생활을 하지 마시고, 말씀 앞에 용기 있는 독서, 자기 혁신을 하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소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김구 선생이 애송했던 시를 소개하면서 설교를 마치려 합니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길 걸어갈 제
不須胡亂行(부수호란행):
함부로 흐트러지게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남긴 내 발자국이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마침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기 때문이다.

<8.15 구국기도회 설교문>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따뜻한 겨울나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는 천연동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 신촌동에 50가구씩 총 200가구에 각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1세트씩을 기탁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경우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돌봄 활동도 펼쳤다. 박 모 할머니는 “이웃을 살펴 주시는 마음에 이번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다”고 답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김양희 의장, “서울청 수사 뭉개기, 명백한 사법 방해!”항의 방문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5일(목) 오후, 서대문경찰서와 경찰청(본청)을 잇달아 항의 방문, 구청 측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지휘부의 노골적인 수사 지연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정 대표로서 경찰 서장과 지휘부를 향해 수사 중립성 회복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전달하고 즉각적인 기소 처분을 촉구했다. 특히 24년 12월 20일 발생한 구청장의 파견 공무원 강제 복귀 건을 언급하며 경찰의 이중잣대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의회의 독립성을 훼손한 명백한 직권남용 사건에 대해, 실무 수사팀이 이미 혐의를 인정해 ‘송치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가 이를 붙들고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며 “사건 발생 후 벌써 두 해가 넘었다. 이는 수사 기관이 구청장의 방패를 자처하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가로막는 명백한 사법 방해”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구청장의 또 다른 직권남용 사례로 지목되는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출석 방해 건을 지목하며, 이러한 조직적인 의정 활동 방해 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경찰이 수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 일갈했다. 또, 의회가 공식 의결을 거쳐 의장 명의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