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하는 남기옥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는 지난 8월12일 연세로 독수리빌딩 5층 강당에서 신촌지점(연세로 29, 창천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진삼·이동화 의원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성성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갈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 서대문구 각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새마을금고관계자들과 창천동 각 직능단체장,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촌지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성성식 지역이사와 배준성 본부장이 격려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독립문새마을금고와 신촌새마을금고가 하나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촌지점의 개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독립문새마을금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그동안 아픔을 겪었던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로 거듭나게 됨을 축하하며 금융관련 업무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신촌지점의 개소를 계기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옥 이사장은 “이번 신천지점의 개설은 단순히 지점하나 더 만드는 공간 확장만이 아닌 큰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며 “이제 합병된 두 금고가 하나가 되어 견고한 재정기반을 갖춤과 동시에 지역적으로도 독립문에서 충정로아현동신촌지역을 아우르는 더 확장되고 접근성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창천동연세로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우리 금고는 지역상권을 지원하고 회원과 긴밀히 소통함으로서 새마을금고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저 한다”며 우리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초심을 잃지않고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달콤하고 과도한 욕심보다는 내실 있는 경영으로 안정적인 미래로 회원여러분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23일 총회를 열어 신촌새마을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하고 직원들만 인수해서 통합하는 방법으로 28일 합병을 진행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신용)정보가 이전되어 그간의 비상 운영체제를 마무리하고 독립문새마을 금고로 새옷을 입게 되었고 이날 신촌지점을 개소하게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의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살려 지역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금융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