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동 소재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오는 5월 18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축제 개발을 위해 ‘5월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May Christmas’라는 컨셉으로 ‘2019 너와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서울홍성교회에서 온 동네 어린이 축제로 진행해 왔던 ‘우리동네 가족 페스티벌’과 서울홍성교회 청년부에서 운영해 왔던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을 통합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홍은동과 홍제동의 마을 축제로‘2019 너와나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
이 행사는 평소 지역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던 서울홍성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 형성 및 지역축제를 개발하고 홍은동 지역의 세대가 하나가 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 온 행사였다.
특히 올해는 오월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란 컨셉으로 게임과 체험, 요리, 공연 등 다양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홍은중앙소공원을 기점으로 홍제천과 홍제천길, 서울홍성교회로 이어지며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소공원에서는 스트릿푸드 코너로 하나된 마음으로 섬기는 음식이 동네의 즐거운 문화가 되도록 하기 위한 요리코너로 운영돼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지역상권에 방해가 되지 않는 큐브스테이크, 달콤탕후루, 스페인감바스, 등 이색 길거리음식이 입맛을 돋우게 된다.
또한 홍성교회 앞마당에서는 사람과 사람 간에 소통하는 놀이문화를 전파하며 선생님들과 아이들간의 교제의 장을 위한 게임존을 마련해 너프건사격, 레이싱게임, 보드게임, 미니축구와 볼링 등 익사이팅한 게임이 마련돼 있다.
홍제천길에서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평소 아동과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VR체험, 디퓨즈/향수만들기, 5분캐리커펴, 에코백만들기, 색모래다육이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은중앙소공원에 공연스테이지가 마련돼 수준높은 공연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음의 분위기가 넘치는 축제가 되도록 풀이름 솔로공연에 이어 Bello_Yeon 공연, Allureone공연, 레크레이션, 임솜 공연, La.Q 공연 등 청소년의 흥을 맘껏 돋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홍성교회에 마련된 병아리존에는 교회마당에 설치된 바이킹, 지하1층에 설치된 회전목마와 볼풀장, 어린이들의 흥미를 한껏 돋우며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수준높은 마술공연 등 미취학아동을 위한 신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서경철 담임목사는 “이번 5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실시하는 너와나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과 게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여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전한 지역 놀이문화를 형성되며 우리의 미래가 될 다음세대들이 지역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적극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제3동에 위치하여 홍제3동과 홍은1동 주민들이 중심이되어 이루어진 서울홍성교회는 1958년 설립되어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지역교회로 교회의 사명인 그리스도 복음전파를 위한 복음사역은 물론 홍제3동과 홍은1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의 후원을 비롯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섬기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을 변혁시키고 동네를 밝히는 등불로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신뢰받고 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