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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은동새마을금고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서대문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에서는 지난 4일 최선영 차장이 서대문경찰서로부터 주민의 보이스피싱 사고를 방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최선영 차장은 사건 당일 마침 휴가간 직원을 대신해 창구에서 근무하던 중 홍은동에 거주하는 64세(여) 이모씨가 딸로부터 부탁이 왔다며 2천만원을 출금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무엇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김차장은 평소에 보이스 피싱에 대해 예방과 방지에 대해 교육받은 내용을 떠올리며 차분하게 안내를 통해 출금을 막았다.
또한 경찰에 연락하여 공조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려 했으나 피해자가 될 뻔했던 이모씨의 언행으로 인해 눈치를 챈 범인들로 인해 검거를 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자칫 예치돼있던 오천만원 모두를 사기당하는 우를 예방했다.
최선영 차장은 “평소 직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의 폐해와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수법 그리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교육받은 것이 실제로 쓰이게 될 줄 몰랐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대문경찰서장을 대신해 유영돈 수사과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용래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객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돼 홍은동새마을금고를 책임지고 있는 이사장으로서 무엇보다 이번 사고를 예방케 되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금고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금고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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