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자치

자매도시 청소년 멘토링 대면 프로그램 진행

서울 지역 대학생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 매칭

 

서대문구가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달 5일과 6일 진행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장흥군과 영동군의 청소년 20명을 서울 지역 대학생 10명과 2:1로 매칭해 온라인 멘토링을 열어 오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서울 지역에서의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 탐방, 스포츠·문화 활동, 직업 탐방 등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1학기 동안 △인생 목표 세우기와 희망 직업 조사하기 △멘토의 학습 경험과 공부법 배우기 △직업인과 전공 선배의 경험담 듣기 △꿈 선언문 작성하기 등이 온라인으로 예정돼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영 ‘함께나누는세상’ 이사장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미래를 펼쳐 가는 데 이 멘토링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자매도시 청소년 멘토링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