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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자매도시 청소년 멘토링 대면 프로그램 진행

서울 지역 대학생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 매칭

 

서대문구가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달 5일과 6일 진행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장흥군과 영동군의 청소년 20명을 서울 지역 대학생 10명과 2:1로 매칭해 온라인 멘토링을 열어 오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서울 지역에서의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 탐방, 스포츠·문화 활동, 직업 탐방 등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1학기 동안 △인생 목표 세우기와 희망 직업 조사하기 △멘토의 학습 경험과 공부법 배우기 △직업인과 전공 선배의 경험담 듣기 △꿈 선언문 작성하기 등이 온라인으로 예정돼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영 ‘함께나누는세상’ 이사장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미래를 펼쳐 가는 데 이 멘토링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자매도시 청소년 멘토링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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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