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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 공모 우수 프로그램 선정

기후환경챌린지 앱을 직접 제작하는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응모한 전국 85개 프로그램 중 8개가 선정됐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빅데이터 기반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적인 환경 감수성을 정립하고 이들이 기후환경챌린지 앱을 직접 제작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작전명 PLAN C!’ 프로그램에는 명지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2명과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나만의 환경보호 방법 소개하기, 카드뉴스로 보는 환경소식 등 재미와 흥미 요소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이 앱은 원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예인 참가 청소년은 “앱을 활용해 기후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각에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앱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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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