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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25전쟁 73 주년 ! 한미동맹 70주년 !

“강한 힘이 평화를 보장한다”

최성묵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

 

올해는 6.25전쟁 73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 입니다.

 

70여년 전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으로 전국토가 황폐화되고 천 만명의 이산가족,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된 민족적 참상이었습니다.

 

2023년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6.25전쟁은 어떤 의미로 기억되어야 할까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반도에서의 6.25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세계의 역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반성 없는 미래는 전진할 수도 발전할 수도 없습니다. 남북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6.25전쟁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북한은 우리민족에게 치유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과 상흔을 주고도 반성은커녕, 지금 이 순간에도 미사일발사와 7차 핵실험 준비를 하는가하면, 노동당규약에 대한민국을 적으로 명시하여 한반도의 공산화 망상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중하고 안보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격언에서 우리는 답을 찾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강력한 국방력과 모든 국민이 강한 안보의식으로 무장된 시기에는 외침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했거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6.25전쟁 73주년을 맞는 현 시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제2의 6.25 전쟁을 다시금 겪지 않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국민적 안보 공감대가 확산되어야 합니다.

 

또한, 세계 최강의 미국과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한편,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적과 싸워 승리하는 최강의 군대를 육성에 하는데 힘을 모아 주어야 합니다

 

6.25 전쟁 73주년! 한미동맹 70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 대한민국!

 

2023년 대한민국은 정치 문화 경제 많은 부분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국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대한민국을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모두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한 가운데 강력한 대한민국 건설에 단합된 힘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하였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안보환경이 변화하더라도 우리 대한민국 전 국민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70년전, 6.25 전쟁의 참상을” 이것이 2023년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이며 존재이유입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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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국민을 가장 앞에 두고 겸허하게 뜻을 받들며 제대로, 똑바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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