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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문화예술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한복진흥센터 공모전 수상

데님소재를 활용한 개성 있고 자연스러운 디자인 제안

패션업계 대표지만 서울문화예술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한 학업도 병행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패션디자인·디자인학과 재학생 신주현씨가 ‘한() 디자인, 입고 싶은 우리 옷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 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 디자인, 입고 싶은 우리 옷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한복 디자인에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개인 디자이너 혹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 과제는 전세대가 즐겨 입는 블루진, 데님소재를 활용하여 한복 원형의 미감과 독창성을 수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한복 디자인 제안으로 1차, 2차의 심사를 거쳐 서울문화예술대 패션디자인·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신주현씨가 특선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서울문화예술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신주현씨는 현재 일본여성복 전문수출 기업인 라임라이크 대표로 패션디자인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현장 업무를 진행하는 능력을 소유한 촉망 받는 패션 리더이다.

신주현씨의 수상에 대해 서울문화예술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안민영 학과장은 "본교는 온·오프라인 병행교육으로 온라인 반에는 산업체의 재능 있는 인재들이 재학 중이며, 오프라인 반에는고등힉교 졸업 미래의 패션인으로 성장하고자 철저한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을 받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패션 산업에 관한 정보를 산학이 함께,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교류하는 대학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교육부 인가 4년제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교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시간 활용이 용이하고, 등록금은 일반 대학교의 1/3 수준이다.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아트&디자인학과, 모델학과, 인테리어학과 등의 문화예술계열 학과와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사회복지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영양학과 등 사회문화계열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부터 정시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입학문의는 홈페이지(www.scau.ac.kr) 또는 1588-71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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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