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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대문50플러스센터 59개 프로그램 개설

은퇴 이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은퇴 이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다’는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일자리·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0∼12월 열리는 4학기 교육 프로그램은 ‘황경택 작가와 함께하는 에코 드로잉_2기’ 등 59개 강좌로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에는 인생 후반전 새로운 일을 찾는 중장년층을 위해 전직 준비와 직업 탐구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안내하는 ▲다양한 일자리 알아보기 ▲중장년 취업동향과 이력서 작성 ▲면접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이,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자전거 생활정비-기초부터 자격증 준비까지 ▲정원 디자이너 자격증 과정(마스터 가드너)_기초 ▲실버 인지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이 열린다.

 

등산을 취미로 하는 중장년을 위한 ‘인생 2막 탐구생활: 산과 숲길의 일자리②>도 11월에 다시 마련된다.

 

‘50+업사이클링을 위한 패션디자이너’가 개설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들도 눈에 띈다.

 

손만순, 박소영, 민경희, 배선희 등 4명의 전직 패션디자이너로 구성된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청바지로 퀼팅 토트백 만들기 ▲안 입는 옷으로 안경집 만들기 ▲안 입는 옷으로 앞치마 만들기 ▲우산을 활용한 슬링백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링 봉제 교육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용 재봉틀 10대를 갖추고 있는 센터 내 ‘한땀 공방’에서 열린다.

 

또한 문단열 사다리필름 대표가 ‘새로운 예의의 시대’,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교 교수가 ‘가족이란 무엇일까’란 제목으로 10월 13일과 11월 24일 각각 온라인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코로나 이후 중장년 심리 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유의 시간으로 개설한 ‘중장년 심리지원 특강_당신의 마음 안녕하십니까’는 10월 24일과 11월 21일 두 차례 더 열린다.

 

‘중장년 남성의 외로움에 대한 이해와 위기 해결을 위한 돕기’ 그리고 ‘은퇴 이후 새로운 관계 맺기’를 주제로 김현수 정신건강전문의(서울시자살예방센터 운영위원장)가 강의한다.

 

센터의 대표적인 당사자 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학교’는 강의 콘텐츠 공모를 통해 당선된 ▲엄지 피아노 칼림바 ▲반려견 얼굴 액자를 만드는 힐링 니들펠트 ▲구글 스마트폰 마스터 ▲페러렐펜 캘리그라피 등 총 16개 강좌를 열고, 10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센터는 올해 함께하는 학교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총 41개를 새로 개설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 가입과 수강 신청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02-394-5060)는 40세부터 5060세대까지 중장년 인식 전환과 인생 재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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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