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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중장년층 신규 강사 모집

선발된 강사에게 강의료, 제반 교육 환경, 수강생 모집 등 지원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중장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2025년 하반기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신규 강사 30명(팀)을 모집한다.

 

중장년에게 일과 활동, 사회공헌, 건강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40∼64세(1985년~1961년생) 서울시 거주자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26일 정오까지 강사프로필과 강의제안서를 내야 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PT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열리는 ‘함께하는 학교’에서 강의한다. 참고로 이들 강의에 대한 수강 신청은 내달 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강사들에게 강의료와 제반 교육 환경, 수강생 모집 등을 지원한다.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에게는 향후 추가 강의 개설 기회도 제공한다.

 

‘함께하는 학교’는 중장년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강사 20명이 연인원 909명의 중장년 수강자들에게 <골목 여행 도슨트, 골목을 쓰는 여행 작가 되기>, <쇼츠(shorts) 영상 제작 & 음원 공유를 통한 수익화>, <업사이클링 디자인 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의했다.

 

‘한 사람을 위한 학습 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 교육과 일자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중장년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함께하는 학교’를 통해 많은 은퇴자분들이 강사로서 인생 후반전을 뜻깊게 열고 계신다”고 말했다.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02-394-5060)는 서대문구 취·창업허브센터(통일로 484 유진상가) 2층에 있으며 직업역량 강화교육, 직업 상담, 커뮤니티 활동,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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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