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홍은새마을금고,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

지속 가능한 성장과 내실 경영으로 전국 모범 금고 입증

임직원의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활동

    최용진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

 

홍은새마을금고가 2025년 중앙회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다시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다년간의 수상 이력은 금고가 일관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자기 혁신과 제도적 정비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영평가는 전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수익성, 건전성, 내부통제, 사회공헌, 조합원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금고를 선정하는 제도다. 매년 수상 금고는 전체 금고 대비 일부에 불과하며, 특히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처음이다. 전국 금고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연속적으로 달성한 것은 뚜렷한 조직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홍은금고는 최근 5년 동안 자산 증가와 연체율 관리, 이용고객 확대,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강화 등 전방위적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상품 운영과 마케팅 전략을 내실화하고, 조합원 중심의 맞춤형 금융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금융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이용고배당률과 출자배당률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며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내부 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기반 업무 효율화, 직원 전문성 강화, 공제사업의 안정적 운영 등 비재무적 요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작지만 강한 금고’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신속한 대응 체계와 투명한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면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봉사활동과 소통 행보도 꾸준히 이어왔다.

 

5년 연속 수상은 단기간 실적이나 일시적 마케팅 효과로는 달성할 수 없는 결과로, 장기간 축적된 신뢰와 일관된 경영 전략의 산물로 풀이된다. 금융기관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지역 밀착형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홍은금고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조합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홍은동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홍은새마을금고의 esg경영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