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흐림동두천 9.0℃
  • 맑음강릉 10.2℃
  • 흐림서울 12.5℃
  • 박무대전 12.4℃
  • 대구 12.6℃
  • 울산 11.7℃
  • 광주 12.8℃
  • 부산 12.7℃
  • 흐림고창 12.8℃
  • 제주 16.3℃
  • 흐림강화 10.8℃
  • 흐림보은 11.0℃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4℃
  • 흐림경주시 12.0℃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홍은새마을금고,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

지속 가능한 성장과 내실 경영으로 전국 모범 금고 입증

임직원의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활동

    최용진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

 

홍은새마을금고가 2025년 중앙회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다시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다년간의 수상 이력은 금고가 일관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자기 혁신과 제도적 정비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영평가는 전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수익성, 건전성, 내부통제, 사회공헌, 조합원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금고를 선정하는 제도다. 매년 수상 금고는 전체 금고 대비 일부에 불과하며, 특히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처음이다. 전국 금고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연속적으로 달성한 것은 뚜렷한 조직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홍은금고는 최근 5년 동안 자산 증가와 연체율 관리, 이용고객 확대,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강화 등 전방위적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상품 운영과 마케팅 전략을 내실화하고, 조합원 중심의 맞춤형 금융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금융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이용고배당률과 출자배당률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며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내부 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기반 업무 효율화, 직원 전문성 강화, 공제사업의 안정적 운영 등 비재무적 요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작지만 강한 금고’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신속한 대응 체계와 투명한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면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봉사활동과 소통 행보도 꾸준히 이어왔다.

 

5년 연속 수상은 단기간 실적이나 일시적 마케팅 효과로는 달성할 수 없는 결과로, 장기간 축적된 신뢰와 일관된 경영 전략의 산물로 풀이된다. 금융기관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지역 밀착형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홍은금고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조합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홍은동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홍은새마을금고의 esg경영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