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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구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행사 개최

서대문구립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 제 12조와 동법 시행령 제 11조에 의해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꾀하는 등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되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9월 내 상시 전시를 진행한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도서 원화전시를,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는 미대출 도서 전시회를 운영해 도서관에서의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9월 2일 진행하는 양육자 특강 <아이와 AI 사이>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 9월 20일 운영 예정인 「민씨댁 불가마전」 민병권 작가 저자강연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방문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빙고와 컬러링 엽서 꾸미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sd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또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따라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안내데스크(02-360-8600),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안내데스크(02-360-863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립도서관은 본관인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분관인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총 3개관으로 구성된 도서관으로 서대문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서대문구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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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충남 예산 찾아 수해 복구 일손 도와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28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들 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 이동화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 총 20명이 참여,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 예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례 없는 농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날 찾은 예산군 삽교읍 일대 역시 딸기재배 시설하우스 전체가 침수 피해를 당해 소중히 키워오던 작물 전량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의원과 직원 일동은 실질적 도움의 손길을 보탬과 동시에 피해를 입은 농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특히 이날 활동은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직접 예산군의회 강선구,이정순 의원과 소통, 피해 상황과 복구 활동 참여 전반을 논의하면서 진행된 자원봉사였다. 실제 현장에서는 36도에 달하는 붙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 내 잔해와 토사 정리는 물론 손상된 농작물 전체를 이동시켜 폐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피해를 입은 농가주를 직접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깊은 위로와 빠른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