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3.2℃
  • 흐림서울 1.7℃
  • 구름조금대전 -2.7℃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1.9℃
  • 흐림광주 2.3℃
  • 구름많음부산 5.6℃
  • 흐림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12.1℃
  • 흐림강화 1.6℃
  • 구름조금보은 -5.8℃
  • 구름조금금산 -5.3℃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경제

신촌서 청년창업기업 등 문화마켓 열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 46개, 청년마케터 39명 참여

서대문구가 오는 일요일인 이달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하는 ‘신촌문화마켓’이 열려 대 성황을 이뤘다.

(재)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 46개, 청년 마케터 39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했으며 또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의 ‘나만의 와인만들기’ ▲함께하는여성협동조합의 ‘목걸이 만들기’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의 ‘캘리그래피 텀블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서울시청년마케터가 기획 추진하는 ‘삼삼한 의원’이라는 제목의 이벤트도 눈길을 모은다.

고민을 적어 내면 증상에 따라 모의 처방전과 쇼핑 추천기업 목록을 작성해 주는데, 모의 처방전을 들고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청춘응원스티커가 담긴 일명 ‘만병통치약’을 선물했다.

▲태권도, 케이팝, 현대무용, 사물놀이를 접목한 퓨전 태권무 ▲댄스, 랩, 소리가 융합된 마술 ▲‘당신만을 위한 단 하나의 노래’ 등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이 기획한 공연무대도 행사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판로 개척, 홍보를 위한 ‘2016 신촌문화마켓’은 6월 19일, 9월 4일, 10월 16일 등 올해 3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김덕현 의원‘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관련 철회 의사 밝혀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에 대해 취지와 달리 오해가 커지자 안건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310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 지난 11일 해당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다. 건의안을 발의하며 김 위원장은 “본의원의 고향이 안동이다. 얼마 전 직접 생가를 방문했는데 굉장히 깊은 산골짜기에 있고 어수선한 상태였다. 특정 인물을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최근 경북도의원들도 만났는데 생가 복원 필요성을 얘기하기도 해서, 안동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구의원이지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 의결 후 결의안을 발의한 본 취지와 달리 논란이 켜졌고, 정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충성 경쟁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오해가 커지기도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 부분 겸허히 받아드리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자칫 대통령실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