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시의원(서대문4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주민들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시가 공개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의 대상 노선이 경의선 구간 가운데 가좌역까지만 지하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하여 서울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덕 의원(마포구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수립한 도시공간본부 양병현 도시공간전략과장, 가좌·수색 등 서부권 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균형발전본부 전태호 서부권사업과장, 교통실 안형준 도시철도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화물 등 다양한 물류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수색역의 환경과 수색차량기지(수색차량사업소·서울차량사업소)가 인접하고 있는 여건 등으로 가좌역까지만 지하화를 발표한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수색차량기지 이전 등 지역 여건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수색역까지 지하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71.6㎞ 구간 중 67.6㎞만 지하화한다는 이번 계획은 배제된 4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공무원 지방세연구동아리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4년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임대주택 감면 중심에서 무주택자 감면 중심으로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 팀은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발전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이 팀은 ‘반복적인 임대주택 감면 확대가 아닌 실수요자 위주의 무주택 감면 확대로 서민을 지원하고 주택건설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 세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전세사기 여파와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 속에서 전세사기를 줄이면서도 주택건설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피해자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는데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에서 국가적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것을 크게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개선 등에 더욱 힘써줄 것
우리는 부모님의 성품과 재능을 물려 받습니다. 선대의 좋은 습관이나 나쁜 습관이 내게 그대로 재현되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좀더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면 어떠했을까를 한번 쯤은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이들의 삶은 어떠할까요? 혈통이나 악습에 지배를 받을까요?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면서 열방의 복이십니다. 예수님이 은혜를 베푸시되 왕으로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예수님이 왕이시기에 그 어떠한 것도 저항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나의 족보를 새롭게 쓸 수 있습니다. 내게 임하시는 왕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1. 왕의 은혜는 혈통을 초월합니다. 언약은 수천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흘러갔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후손을 돌보셨습니다. 왕의 은혜는 세대를 초월했습니다. 왕의 은혜는 민족도 초월합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가나안 족속, 모압 족속의 여인들이 등장합니다.(마 1:3, 5, 6) 예수님은 모든 민족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잉태되셨습니다.(마 1:16, 18) 예수님은 아담의 죄를 물려 받지 않으셨습니다.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캠핑 의자, 피크닉 매트, 우산․양산 등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함유량 등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4종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국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국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개 제품의 우산 살, 보조살, 내부 부속품(연질부위) 등 여러 부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1.5배에서 최대 476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또한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2개 제품의 버튼, 끈에 달린 금속 등에서 납이 기준치 대비 최대 약 11배 초과 검출됐다. 물리적 시험에서도 우산 캡의 길이가 기준 길이(40mm 이하)를 초과하고, 우산 캡의 조립 강도가 국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3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11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발행 금액은 600억 원이다. 시는 이번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계속되는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살리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똑똑한 소비문화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놀장, 로마켓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접속자 폭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짝수)오전 10시 (홀수)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홀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00억 원씩 총 60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올해 6월, 국가보훈부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등 우리사회 영웅들을 위한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시행규칙을 새롭게 제정하였다. 지난 1989년에 개정된 ‘보훈기금법’에는 보훈기금의 재원으로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품을 두고는 있었으나, 기부금품의 모집과 접수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기부 희망의사가 있더라도 절차를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또한 기부자가 희망하는 사용 용도를 지정할 수도 없어 보훈기부가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토대로 보훈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의 참여를 적극 조성하기 위한「모두의 보훈 드림」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모두의 보훈 드림」기부 프로젝트는 「모두의 보훈 드림」기부 홈페이지(https://donate.bohun.or.kr)를 이용하여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가, 위기의 조국을 수호
19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축제 ‘들꽃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들꽃문화제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하고 IWPG 은평지부, IWPG 서대문지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구의원 등의 인사 20여명과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IWPG는 다문화 시대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아젠다로 떠오른 ‘다문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들꽃이야기’라는 평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들꽃문화제는 들꽃이야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문화·예술·놀이를 통해 소통하며 응집할 수 있게 돕는 축제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IWPG 은평지부와 서대문지부는 이탈리아의 부드리오 지역에서 시작된 오카리나 악기 연주와 한국의 K-POP 댄스, 필리핀 가요 등의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IWPG 은평·서대문지부는 ▲다문화인이 겪는 어려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장’ ▲다문화인의 걱정을 없애 줄 ‘걱정인형 만들기’ ▲다문화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주는 ‘응원으로 피어나는 들꽃’ 등의 특별부스를 마련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025년 2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11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11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11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0월 31일 오후 백련산에서 서울시, 서대문소방서, 산림청, 수도방위사령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에서 유입된 쓰레기 풍선의 발열 타이머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서대문구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50여 명의 인력과 27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산불 상황에 맞춘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3년 4월 인왕산 산불 재난대응 경험이 반영돼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실제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인왕산 산불 당시 현장에서 직접 산불 대응을 지휘하며 초기 상황 전파,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배치, 주민 대피 지원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 구청장은 31일에도 통합지휘본부장으로서 훈련을 지휘하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주도했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현장 지휘본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조율하며 이 구청장의 지휘를 적극 지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0월 30일 서울시와 서울 창업지원기관 6개 기관이 함께한 연합 창업경진대회 ‘트리플에스 통합 데모데이’에서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기업이 예비기업 트랙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가든호텔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6곳(서대문구청,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2서울핀테크랩,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이 참여한 데모데이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서울시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관별로 응모 기업들을 평가해 선발하고 통합 데모데이를 통해 트랙별 최종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했다. 특히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이 ‘예비기업’ 트랙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수상 기업에는 투자연계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 데모데이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함성’은 느린학습자에게 전 생애 주기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의 박성미 대표는 “올해 4월 서대문구 청년벤
(사)행복문화인 (이사장 서경철)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은 지난 9월 24일 (사)행복문화인 사무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서를 교환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서경철 이사장을 비롯 행복문화인 관계자들과 김성은 관장을 비롯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양 기관은 서대문구민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고 당사자 간의 교류 협력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교류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설립목적을 효율적으로 이루도록 하며 이를 통해 서대문구민과 특히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과 발달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자를 효율적으로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행복문화인은 행복한 미래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약칭으로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개척하고 창조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경제, 사회적으로 급속한 발전에 힘입은 문화의 다양성 및 창조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시민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하여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함을 취지로 삼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9일에는 홍제3동 개미마을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서울홍성교회와 홍제3동, 홍제3동 복지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연탄 5,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일, 서대문구 연세로 창천교회 앞에서 열린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주민 캠페인’에 참석하여 국토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의선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힘차고 희망적인 인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일찍이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부터 노선별 공간계획 및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주변 지역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전개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계획 체계 및 공간구조에 따라 지상철도 구간에 대한 공간구상은 물론, 노선별 계획을 구체화하여 선제적 철도 지하화 공간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라고 시작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약 5.8km의 구간이 지하화 된다면 인근 시민이 오랜 시간 고통받던 열차소음은 물론, 그 넓은 부지에 도시기반시설- 문화 및 의료관광을 넘어 청년 창업 단지, 신촌 연세로 상권에 필수요소인 주차장 등 효율성이 높은 발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금일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 주민 캠페인에도 많은 분 들이 바쁘신 중에 함께해주셨으며, 이미 사전 서명운동을 통해 약 11만4천4백여 명의 서대문 주민이 동의 의사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최경섭)가 총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주민 제안, 담당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친 주민참여예산사업 7건(57,050만 원)을 승인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력지원단’이 관내 동주민센터, 복지관, 카페폭포 등지에서 홍보를 실시해 예년보다 많은 3,868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홍제천 의자 추가설치 및 보수공사(1위) ▲도로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2위) ▲중장년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3위) ▲안산 자락길 환경정비(4위) ▲자락길 인근 체육공원 전체 보수(5위) ▲찾아가는 문화살롱 트럭 운영(6위) ▲크리스마스 트리 신촌 명물길 사업(7위) 등이 선정됐다. 이 결과는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게시돼 있다. 이번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은 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5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가 반영된 예산 편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구민들께서 결정한 7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초등학생팀으로는 유일하게 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 팀 명칭은 ‘서대문구 디지털탐험대 대한민국’으로 팀장 이지승(창서초 6), 팀원 황우현(가재울초 6), 송유준(명지초 6), 이윤원(명지초 5학년)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서대문구의 비밀 안산 메타버스 힐링코스’란 프로젝트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달 1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며 이날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 팀은 서대문구평생학습관ˑ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가 4차산업혁명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개설한 ‘미래캠프’ 참여 학생들로 구성됐다. 수상 프로젝트는 안산(鞍山) 황톳길, 봉수대 터, 안산자락길, 메타세쿼이아숲,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폭포 등 서대문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명소를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로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할머니와 함께 안산 황톳길을 걸으며 느낀 황토의 촉감을 메타버스로 표현하는 등 역사, 건강, 환경, 문화, 스포츠, 휴식 등의 요소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지난 26일(목) 고은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고은초 개축사업 관련 문제점과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초등학교는 53년이 넘은 노후 학교로 ‘공간혁신사업 대상’이 되면서 개축사업 진행을 앞두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소통 부재는 물론 심각한 안전 문제가 예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강민하 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고은초 개축사업 진행에서 발생한 문제를 조목조목 얘기하고 적극적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역시 학부모 협의체와 교육청 등이 함께 모인 자리에 강 의원이 직접 참석,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실제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충분한 정보 제공과 의견수렴 없이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점’, ‘수업이 모듈러 교실에서 임시로 진행된다는 점’, ‘공사 현장 인근에서 자녀들이 생활해야 한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함께 참석한 문성호 시의원은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사업 자체가 아니라 소통의 부재와 불투명한 절차 때문"이라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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