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에 가상현실(VR) 프로젝트 ‘가상이상(假想以上)’ 시즌 3’을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과 스튜디오 창에서 개최했다. ‘공진화’, ‘공감각’, ‘공동체’라는 세 가지 핵심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환경 속 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VR 작품을 상영했다. ▲곤드와나 ▲미지의 생명체 ▲그래비티 ▲움 ▲리플레이스먼트 ▲이향정: 기억으로 만든 집 등 6편을 엄선해 ‘퍼플 존(Purple Zone)’과 ‘옐로 존(Yellow Zone)’에서 6일간 각각 40회씩 상영한다. ‘옐로 존’은 신촌문화발전소 2층 스튜디오 창에 마련되며 70분 동안 곤드와나(Gondwana)와 미지의 생명체(Biolum)를 감상할 수 있다. ‘곤드와나’는 호주의 데인트리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고대 나무와 희귀 동물이 살아 숨 쉬는 광대한 숲을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미지의 생명체’는 심해 생물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잠수부가 돼 바닷속 미지의 존재와 우주의 경이로움을 목격했다. ‘퍼플 존(Purple Zone)’은 신촌문화발전소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운영되며 그래비티(Gravity VR), 움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5월 10일(수) 아침 7시 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제18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市도로 교통체계 변경시 사전협의 절차 강화’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서울시에서는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일 회의는 민선8기 1차년도 마지막 서울시-자치구 연석회의로 그동안 서울시에서 자치구에서 건의한 다양한 안건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도개선과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의 어려운 여건을 잘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청장협의회 역시 서울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은평구의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시행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건축기획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변활력거점 조성 및 확대(수변감성도시과)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 주요 안건으
서대문구는 관내 1인가구와 젠더폭력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는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과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안전물품 지원’이며 서대문구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1인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는 ▲귀가 전후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보여주는 ‘가정용 CCTV’ ▲위급 상황 때 사이렌을 울리고 지정 연락처로 위급 메시지 전송하는 ‘호신용 경보기’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주는 ‘문열림센서’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구, 범죄를 당한 남성 1인가구며, 전세 환산가액이 2억5천만 원(보증금+월세액×100) 이하여야 한다. 아파트 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안전물품은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 또는 피해 우려가 있는 남녀 주민에게 제공한다.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와 함께 긴급 신고 시 ‘서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해 경찰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음성인식 비상벨’과 현관문을 닫았을 때 지연 시간 없이 즉시 잠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미래 우리나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5대 상징물(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나라도장, 나라문장)에 대한 체험식. 놀이식 교육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원생 년간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높은 호응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내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인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2018년부터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조기에 심어 주기 위해 대한민국5대 상징물 교육을 실시하여 5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19상황으로 비대면교육으로 해오던 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행하여 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교육시 제공하는 기념품은 대한민국 5대 상징물과 연관이 있는 책상 및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태극기 문양 손수건, 대한민국 지도 퍼즐,태극마크,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 이러한 기념품을 가정에 가지고 가서 부모 형제들과 함께 복습해봄으로써 교육 확산 효과도 함께 얻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의 중요성 및 효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한 서대문구청과 구의회 등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및 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 서
남가좌1동(동장 석도현)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지역 주민에게 환경실천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함께가치 G-Green 동네배움터’(대표 이수진)가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란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내 유효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남가좌1동의 ‘함께가치 G-Green 동네배움터’는 앞서 서울시의 ‘2023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달 13일 체험활동과 과학실험을 통해 환경을 배우는 ‘기후환경 어린이 과학 놀이터’를 시작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소개하는‘시니어 환경 백서’, 재활용품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정크 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올 10월 열리는 남가좌1동 마을축제에서 기후환경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남가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환경실천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진 ‘함께가치 G-Green 동네배움터’ 대표는 “동네배움터가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환경보호 실천운
홍제3동(동장 이은미)은 최근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및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유진)과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 3차년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 고립 가구에 대한 발굴 지원과 관계망 형성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관내 장애인을 위한 여행, 영화 관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프로그램이 매월 한 차례씩 열린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정유진 관장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는 일에 민관이 힘을 모아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최언열 위원장은 “장애인 이웃 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참여와 대상자 추천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02-3140-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5월 16일(화) 서울 연남장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방안 ’정책 발표 및 토크쇼를 열고 의·식·주 등 생활분야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육성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육성방안은 창의 인재 양성,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확장 → 민간금융 연계로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체계 정비 등의 내용으로 우리 곁 소상공인을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또한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잠재력에 대한 인식제고 등을 위해 ‘라이콘 기업’(LICORN*)의 브랜드화도 발표하였다. 정책발표 후 복순도가, 도레도레, 삼진어묵, 재주상회 등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영 장관과 토론하는 등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이영 장관은 “그간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은 보호와 지원 위주였고, 성장과 육성은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에 집중되어 있었다”며, “기술 중심의 창업‧벤처 정책과 더불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생활‧로컬분야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새롭게 육성하여 지역을
서대문구는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9기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18명이 선발됐으며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올해 구에 중점 제안할 정책 분야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과를 구성해 조사 및 정책 도출을 한다. 또한 구청 관련 부서의 숙의 과정 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엠보팅’을 실시하고 ‘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 11월에는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인 ‘가까운 톡’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에서도 청소년 참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삼 의원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저는 지난 1월 17일 이용준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안 5조 등에서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기능을 삭제하고 안 제6조에서는 주민자치회 정원을 50명에서 35명 이내로 축소하되 동별 특성을 감안하여 증언할 수 있게 하는 등 주민자치회 운영상의 여러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동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8일 행정복지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한 석이 많은 다수당의 위력으로 민주당 동료의원이 제출한 조례가 통과되었고 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부결되었습니다. 서대문구청이 제28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의결 사항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32조 제3항 및 제120조 1항에 의거, 재의 요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서대문구청에서는 재의요구서를 통해 주민자치회 조례 제4조에서 주민자치회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은 지방분권법 제27조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하였으며, 지방분권법 제27조 4항에는 행안부장관이 주민자치회 설치와 운영을 할 수 있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며
김양희 의원 (남가좌1·2동,북가좌 1·2동) 경전철 특위는 서부경전철사업의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여 주민 간의 반목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조속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인데 경전철이 서울시 사무라는 쌩뚱 맞은 이유를 들어 서부경전철 관련 특위의 활동을 월권이라며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그런 논리면 구청장님이 경전철 역사의 위치가 변경됐다고 문제 삼으면서 다시 서대문구로 가져와야 한다고 말한 것부터가 월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명운동을 기획해서 서울시를 압박하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월권이 아닙니까? 구의회에서 왜 객관적 사실과 틀린 말을 해서 주민을 자극하느냐, 민원인 주장을 검토 한 번 하지 않고 통장회의에 들어가서 설명하게 하고 서명 운동하는 게 정상적인 행정이냐고 묻는 게 서울시 사무에 개입한 월권입니까? 재의 요구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으니 억지로 만들어내는 논리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논리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거기에다 구청장은 규정을 유리하게 해석하고 행정 절차도 마음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민자적격성조사나 민간투자사업 심의 같은 행정 절차는 서부경전철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인데 마치 최초 제
바 박경희 의원((홍제1.2동)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제1·2동 박경희 의원입니다. 지역 정치를 불신하는 구민 앞에서 다선 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우리 구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필요합니다.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떠안게 됩니다. 의회가 주민의 요구와 경험을 이해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야 지역에서 인정받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행정 권력을 견제하고 균형을 맞춰가는 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구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민생 현안을 두고 의원마다 견해가 달라 충돌하는 것은 사실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의원 각자가 서로 다른 위치에 놓인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갈등을 동력으로 삼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 의제로 공론화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주권자인 구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을 모색하며, 의원 각자가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구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을 두루 살피고 조율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
서대문구는 전기료 인상으로 늘어난 입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주택 옥외보안등 전기료’ 지원 비율을 지난해 요금의 60%에서 올해 70%로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공동주택이며, 희망 단지는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공동주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고지서 등과 함께 이달 29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으로 내면 된다. 구는 다음 달 중 올 상반기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과된 옥외보안등 전기료의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공동주택 91개 단지에 옥외보안등 전기료 7천6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 조성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5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9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2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로 ‘조례 등 안건 심사’ 를 진행했다. 이에 16일 오전10시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짧은 회기 일정이었음에도 모든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신 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건 내용은 ▶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진우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진우 의원 발의) ▶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이삭 의원 발의) ▶ 서대문구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청소년 항일독립 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 ▶ 서대문구 헌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양식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하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청년 일자리
주이삭 의원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29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동명여중 폐교 논의에 따른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동명여중 폐교에 관한 주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폐교 관련한 의견과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올랐다며 폐교 추진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명여중이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맞물려 폐교 위기에 처해있다. 폐교가 확정될 경우 사대문 안에서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4월 15일에 동명여중 측은 1차 학부모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25년부터는 신입생을 받지 않고, 27년도 폐교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학교 측 폐교 이유는 향후 10년 내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학생 수급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건물 노후화에 따라서 교육 환경 질의 저하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현 재학생뿐 아니라 이 지역 예비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체 학교와 통학 문제로 인해 이주 계획을 세우는 등 동요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주의원은
서호성 의원 (재정건설위원장) 구청 사업은 신중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특히 큰 예산 그리고 또 상대 민원이 있는 사업 그리고 또 자연 훼손이나 이런 것 등 보편적 가치에 반하지 않나, 아무튼 이런 순서대로 구청 사업은 신중해야 되는데, 논골 파크골프장 얘기를 잠깐 하면 지난 2022년 8월 22일 차담회, 거기 사업보고서 계획서에 써있는 대로 차담회 이후에 급하게 9월에 계획도 수립됐고 급하게 막 추진됐습니다. 그 결과 현재 현재 주민들이 굉장히 반대하고 있죠. 그래서 되게 심각한 상황이고 구청장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 못하겠다 아무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뒤늦게 발견된 게 법령 위반도 발견됐는데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도시공원에 특정 시설물이 20% 이상 되면 안 된다라는 조항이 있는 것도 발견돼서, 지금 벌써 23%인데, 논골 파크골프장을 지으면 7,000㎡가 더 추가되겠죠. 그러면 아무튼 애초에 법령 위반사항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고 앞으로 그것을 개정해 나갈 것이다 그러면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서도 논골 파크장을 밀어붙이고 있어요. 실시설계 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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