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과 홍은2동주민센터, 홍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은 2019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취약 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섬은 물론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도 홍은2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통조림과 식용유 세트 23개와 입학 선물로 10만 원 상당의 초등학생용 책가방 5개를 후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집’은 홍은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매달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다. ‘우리집’ 유지풍 대표는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데 자녀를 키우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고 느껴 업무협약과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이번 협약이 다른 기업들의 기부 동참을 위한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한 정성이 어려운 형편 중에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최근 홍제3동(동장 송미영)과 홍은1동(동장 이원중)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각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홍제3동에 위치해 있으며 홍은1동과도 인접한 서울홍성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10월에는 연탄 4,000장을, 11월에는 홍제3동과 홍은`1동에 각각 30박스의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경철 서울홍성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성금 기탁 외에도 경로행사 협조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일에 동주민센터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영 홍제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찾고 돌보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불광천길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성장하는 수변활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불광천 변 휴게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증산2교 사이 265m 구간(북가좌동 352-1 일대)이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이 구간 내 3곳에 별빛마루, 해담는마루, 이팝테라스 등 하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스탠드를 조성한다. 또한 휴식공간인 그늘마루를 만들고 보행 덱(deck) 폭을 최대 5m까지 확장한다. 아울러 이 공간을 보다 개방적인 장소로 전환하기 위해 보행 접근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주와 전신주 등을 이전 설치하거나 지중화한다. 구는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안내 간판과 교통 통제 인원을 적절하게 배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불광천 변을 확 트인 수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수변 거리로 전환하겠으며 이를 통해 문화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은동 14-10번지 일대(면적 4,508.98㎡) 홍은8-1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이달 5일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홍은8지역주택조합 사업지’ 및 ‘홍은제13주택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한 곳으로, 노후하고 불량한 주거지에 대해 주변 지역과의 조화로운 적정 개발을 이루고자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 동 119세대가 신축될 예정이다. 세대별 면적은 59㎡로 동일하며 8세대는 임대주택으로 제공된다. 시공사는 ㈜두산건설로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홍은8과 홍은8-1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관리 감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조충길 본지발행인 甲辰年 새해 아침 안산산 정상 봉수대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향해 환호하든 것처럼 서대문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새로운 희망이 뜨겁게 솟아오르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甲辰年은 청색을 의미하는 갑과 용을 뜻하는 진이 합쳐진 甲辰年으로 푸른 용, 즉 청룡의 해를 뜻하며 청룡은 부와 재운, 행운과 행복의 에너지가 가득한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용은 일반적으로 기가 세고, 분노하며 후퇴할 줄을 모르며, 어떤 일에 매달리면 끝까지 일을 관철시키는 돌파력과 결단력이 있는 띠 동물로 오랜 역사를 통해 인간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한 성스러운 동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민간 설화에는 옛날부터 꿈에 용을 보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으며, 특히 용은 권세의 상징이었기 때 하는 덕(德)의 상징물로 여겨와 정치적 변화를 가져올 2024년도에 우리 국민들에게 주는 의미가 매우 크게 다가온다. 이렇듯 60년에 한번 돌아오는 청룡의 해에 매년 새해의 문을 여는 많은 사자성어가 눈에 띄는데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뽑았는데 이는 장자 산목편에 나온 말로, 장자가 조릉의 정원에 갔다가 얻은 깨달음에서 나온 말이며 이는 개인
강민하 의원 (홍제1.2동)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홍제1, 2동 구의원 강민하입니다. 제9대 서대문구의회가 구성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본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꾸준히 민생을 살피며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하고자 할 때 여소야대로 의석수 한 석이 모자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본 의원이 지난 6월에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채 부결된 사안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지난 회기 때 5분 발언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방의원이 각종 비위행위 등으로 구금․구속 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여, 지난 7월 10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상정할지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이때 민주당 의원들은 동료 의원 2명에 관해 “징계 여부가 결정된 사항도 아닌데 꼭 이 시기에 개정안을 제출해야 하나? 발의한 내용은 참 좋
소상공인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 선순환 복지사업 ‘나눔1% 기적’의 협약체결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촌세무법인 서대문지점(대표 전희재/사진 우)과 최근 ‘나눔1% 기적 성금’ 기부약정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월 갤러리 카페 오리재를 시작으로 ㈜포콤방범시스템, GB유통 경북상회, 맘스터치에 이어 5호점이 탄생했다. ‘1%’는 상징적 의미로, 수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업체와 구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업체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5호점으로 참여한 이촌세무법인(서대문)의 전희재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서대문구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 약정 협약이 속도를 더해 내년에는 100호점까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 기적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호점으로 동참해주신 전희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구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든든한 복지체계를 확립하는 데 이 같은 민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신촌, 첫눈에 반하다’란 부제는 신촌에서 남녀가 만나 첫눈에 반한다는 뜻과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에 오면 새해 첫눈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나타낸다. 먼저 31일 밤 10시부터 30분 동안은 ‘신촌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져 시민들이 노래와 함께 연인에게 사랑을, 가족에게 감사를, 친구에게 우정과 위로를 표한다. 이어 다음 날 새벽 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댄스팀 ‘아프로코리아’,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 디제이 ‘세포(SEFO)’, 밴드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자정을 전후해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와 새해맞이 세리머니가 펼쳐지는데 이때 꽃가루와 새해 첫눈(인공 눈)이 하늘을 수놓는다. 이 행사에 앞서 3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유튜버 ‘창현’과 협업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신촌 어게인 2024 거리노래방’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안녕하십니까? 구의원으로 일하고 있는 서호성입니다. 좀 지치네요.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언제부턴가 개회식이 굉장히 오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께서 매번 인사 말씀을 아주 소상히 하시고 구정 돌아가는 일을 잘 밝혀주셔서 좋은데 매번 구정 연설에 가까운 그런 말씀을 듣자니 좀 지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청이 구의회사무국을 감사했죠, 집행부가 자신을 견제 감시하는 구의회를 감사했습니다. 그것도 통보했죠, 일방적으로. 그리고 계획에 없던 감사 계획을 변경해서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서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국 진행이 됐죠. 그것도 굉장히 유감이지만 저는 지난번 임시회 때 우리 구의회에서 의장님을 비롯한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 구청이 집행부가 구의회를 감사한 것에 대해 유감은 없이 단지 그로 인해 빚어진 추경예산안 심사가 지연된 것에 대해서만 사과를 하고 마치 구의회가 진짜 무슨 뭐랄까 몽니부린 것처럼 이렇게 사과를 하는 것을 보고 억장이 무너지고 우리 지방자치제가 이대로 이렇게 무너지고 있나라는 걱정이 됐습니다. 아무튼 뭐 이렇게 또 진행됐으니 또 어쩌겠습니까. 또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또 다시 새로 뭔가 일은 또 해야죠. 근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8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서대문구 페이스페인팅봉사단’(단장 신성애)은 서대문독립축제 때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문양 등을 그려주며 광복의 의미를 더했고 서대문 로컬벤처 ‘네안데르’(대표 이동주)는 지난달 홍제천 ‘카페폭포’에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미디어 아트전 ‘일상의 폭포’를 개최했다. ‘㈜201P’(대표 국진우)는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정기 공연 ‘월간폭포’를 개최하고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손성인)는 수재의연금 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사)샘터사’(샘터홀딩스 대표이사 장형태)는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에 도서 343권을 기증했다. ‘신촌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원)은 경로당 3곳에서 냉방기기 세척 봉사활동을 펼쳤고 ‘홍은1동 자율방재단’(단장 양태흥)과 ‘홍은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철)는 경로당 9곳을 찾아 냉방기 등 각종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박 나눔을 진행했다. 구는 다양한 미담으로 언론에 소개되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표창해 오고 있다. 시
서대문구보건소(소장 박선정)는 8월 28일부터 마약범죄 피해자 및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류 밀반입, 신종 마약류 등장, SNS를 통한 마약류 접근, 무작위 마약 배포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마약범죄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기존 단속과 처벌 중심의 검사는 마약류 피해자의 초기 검사 지연과 회피를 유발했지만 익명 검사는 신분 노출의 불안이 없어 조기 진단과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익명 검사 대상은 마약범죄 피해자 및 익명 검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다. 마약범죄 피해자란 타인이 전달한 마약류를 모르고 섭취 흡입한 경우 등을 말한다. 법적조치 요구자, 직무·자격 관련 검사요구자, 마약류 처벌·중독치료 경험자, 향정신성·마약성약물사용자 등은 익명 검사 제외 대상이다. 검사 장소는 서대문구 보건소 3층 검사실이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는 소변 채취 후 의료용 마약류 6종 검사 키트를 활용해 이뤄지며 소요 시간은 약 10~20분이다. 검사 전 QR코드로 접속해 사전 질문에 답하면 검사 대상 여부가 확인된다. 마약류 익명 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검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