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을 7월 27일(화)부터 8월 1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상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지정하고, 지정된 상가 내 점포에는 스마트 미러,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복합형 상가당 약 3개 내외로 지정할 수 있는 ‘선도형 점포’의 경우는 지원 한도를 3배 이상으로 확대(455→1,400만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활용성이 높고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을 시작한 작년에 복합형 8개, 일반형 6개를 선정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복합형 4개, 일반형 6개를 선정하였다. 스마트 시범상가의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 또는 전통시장이며, 규모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8월 2일(월)부터 31일(화)까지 8월 한 달간 『2021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이하 해외규격인증사업)은 2021년도 3차 지원사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2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3차 해외규격인증사업의 특징은 해외규격인증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청대상 인증수가 2차 사업대비 2개 인증이 통합, 삭제 및 5개 신규 추가로 총 454개의 인증이 신청 가능하다는 것이다. 추가 인증으로는 TRA(아랍에미리트), JSFL(일본), CA Proposition 65(미국), OK Biodegradable Certification(국제), ASC(국제) 5개 인증이다. 해당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직전 연도 직접수출액이 5천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신청기업은 연간 1억원 이내에서 최대 4건의 인증까지 신청할 수 있고, 특히 중국, 신남방, 신북방 국가의 인증은 최대 15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신청서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운영위원회를 통해 예산규모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쇼핑이 급증하면서 소비자와 상인이 직접 만나 물건을 사고팔던 전통시장이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 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위기에서 전통시장을 살려내기 위해 1차 추경확보를 통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25개 전통시장 내 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종합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역량 강화+주문‧배송인프라 구축+맞춤형 마케팅, 안정적 판로개척 지원> 온라인 시장 진입을 위한 기초다지기부터 주문·배송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 매출을 높이는 판매 비결과 안정적 운영 노하우까지… 이 모든 것을 ‘패키지형’으로 지원해 온라인 판매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유통‧판매문화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의 핵심은 기존에 개별‧단편적으로 진행했던 전통시장 대상 각종 지원을 A부터 Z까지 체계적으로 끊김없이 진행한다는 것이다. ①온라인 경험이 전혀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도 능숙하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주고 ②온라인판매를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동시에 ③전통시장 강점을 부각 할 수 있는 마케팅을 더해, 매출 향상은 물론 시민의 발길이 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기관추천 희망기업’을 7월 19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함(3.22)에 따라 서울중기청은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기관추천 제도를 활용하여 서울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 추천, 창업․벤처기업에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공공구매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이 구축․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상품몰로,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관련기관*의 추천과 조달청의 기술․품질 심사 등을 거쳐 ‘벤처창업혁신조달제품’으로 지정하고 벤처나라에 등록하여 지원한다. 지난 1차 모집(4.26~5.14)을 통한 서울중기청 추천 기업 중에는 세탁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천연소재 위생팬티 '싸이클린‘을 제조하는 ㈜싸이클린,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 ’스페이스 모니터 책상‘ 제조업체 트유니, 총 2개 기업의 상품이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벤처나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7월 30일(금)까지 2021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란 대기업(또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하여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공공조달시장(공공기관 납품)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하고자 하는 주관기업(중소기업)과, 주관기업과 협력하여 상생협력제품의 개발 또는 생산을 지원하거나 공공기관 납품에 참여하는 협력기업(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유형별로 혁신성장과제, 소재부품과제, 기술융합과제로 구분되며 과제별 신청자격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1-380 또는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을 통해 7월 3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8월 중으로 평가·선정이 완료되고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제도 지원기간내 공공기관의 수요 발생시 계약 및 납품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주어지는 혜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업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기존에는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일인 2020년 3월 22일부터 최초 지원사업 공고일인 올해 5월 28일까지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폐업이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정부의 폐업재도전장려금(50만 원)도 조기 마감이 예상돼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청 기간과 폐업 기준일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 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로, 폐업 기준일은 지원 사업 접수 마감일까지로 연장됐다. 단,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청 6층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denhall@sdm.go.kr) 또는 팩스(02-330-1368)를 이용해 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폐업 소상공인‘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
서대문구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116억 원 규모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는 지역화폐인 이 상품권을 지난해 235억 원, 올 상반기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전액 판매 완료했으며 하반기를 맞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구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취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액면가 기준 월 70만 원(실제 지불금액 63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상품권 구매 후 7일 이내 취소 시에는 지불한 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권 취급 희망 업소는 제로페이 홈페이지 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고객센터(1670-0582)를 통해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사랑상품권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 하반기에도 많은 주민 분들께서 지역화폐 사용으로 동네 상권 살리기에 힘을 더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서대문구청 로비에서 열린 어르신 민화 작품 전시회 서대문구는 노년 세대의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타임머신 사업’으로 올해 ‘민화 그리기’와 ‘자서전 쓰기’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관내 대학이 많은 구는 대학생 재능기부와 노인복지를 연계해 2015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간 경기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초상화와 캐리커처 그려 드리기, 일대기 영상과 장수사진, 사랑의 손 족자 만들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민화 그리기’는 비대면 방식으로 9∼10월에 진행된다. 구가 140여 명의 홀몸노인들에게 색연필과 도안을 제공하면 50여 명의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들이 방문해 참여자마다 수십 장의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개인별 완성작 중 1∼2개씩을 액자에 담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을 섬세하게 움직이게 하면서 집중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서전 쓰기’는 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가운데 올 가을 명지전문대학 강의실에서 주 1회씩 10주 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학 문예창작과 교수의 강의와 학생들의 자원봉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재단)은 서울시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채무를 상환할 여력이 충분치 못하여 재단의 채무를 모두 변제하지는 못했으나, 각종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히 변제를 완료한 채무자의 채권’을 상반기에 소각하여 총 5,109명에게 재기 기회를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8~10년간 장기에 걸쳐 성실히 채무를 변제하였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3~5년간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 후 면책받은 채무자 또는 파산면책절차를 통해 면책받은 채무자가 주요 대상이다. 재단은 성실실패 채무자의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래로 매년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소각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상환능력이 없음에도 채무가 남아있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 자영업자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향후에도 재단은 영세 자영업자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신용회복·개인회생⸳파산 면책 확정된 채권에 대해 순차적으로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신용보증재
서대문구는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소비 확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서대문구 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영업 중이었다가 폐업한 소상공인이며, ‘마케팅 이해 증진 교육’ 수료자에게 온라인 플랫폼 초기 진입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6일까지 이메일(seon3790@sdm.go.kr)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내면 된다. 구는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교육은 7월 19일에서 8월 15일까지 기간 중에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사이트(http://edu.seoulsbdc.or.kr)에서 신청해 온라인으로 받으면 된다. 20시간 과정으로 ▲통신판매업 신고 ▲쇼핑몰 아이템 선정 ▲오픈마켓과 포털 온라인스토어 상품 등록 및 판매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매출 증대 ▲고객을 설득하는 광고 문안 작성 ▲쇼핑몰 세무 상식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업체당 총 50만 원까지 ▲자사 로고 디자인 제작비 ▲홍보 물품과 배달 포장 용기 구입비 ▲일부 플랫폼 업체(배민, 쿠팡, 위메프오)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오는 6.24일부터 7.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서울지역 6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통시장 동행세일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이끌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VR(가상현실) 전통시장관’은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 61곳 전통시장의 147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의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20%(온누리상품권 10%, 쿠폰 10%)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과 더불어 코로나19 완화 시 고객이 해당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 등 영상정보도 제공하는 VR 전통시장관은 시장愛(www.sijangae.or.kr) 이벤트